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는 일본땅' 표기와 관련, "우리가 비분강개해서 과한 반응을 보이게 되면 그에 따른 국민의 일본에 대한 감정이 고조되고, 일본 관광객이 줄어드는 문제도 있다"며 무시하자는 주장한 데 대해 네티즌들이 "거대여당 원내대표가 할 소리냐"라며 김 원내대표를 맹성토하고 나섰다.
11일 다음 아고라에서 가장 많이 본 글 중 하나는 한 네티즌이 올린 '일본 관광객이 줄어드니 독도문제는 무시하자?'라는 글이다. 이 네티즌은 "소위 말하는 '실용외교' 라는 것이 이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 관광객 감소를 우려해 독도가 자기네들 땅이라고 헛소리 하는 것을 그냥 별 일 아닌 것처럼 문제 삼지 말자는 논리가 과연 타당한 것인지, 독도를 향한 국민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저 단순하게 수입과 지출이라는 경제적 논리로 접근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정말 마음이 좋지 못하다"고 개탄했다.
그는 "비록 보여주기에 그치더라도 거대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책상이라도 한 번 크게 내리치거나 뭐라도 집어던지고 분개하며 ' 당장 일본대사 들어오라 해'라고 고함이라도 쳐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반문한 뒤, "어쩌면 상상 속의 일이며 현실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그런 정치인들을 그리워하고 그런 모습에 더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지 않겠냐? 비록 제스처에 불과하더라도 말이다"라고 꾸짖었다.
이 글에는 수백여명의 네티즌들이 앞다퉈 댓글을 불여 한 목소리로 김 원내대표를 성토했다.
한 네티즌은 "일본인관광객이 명동을 먹여살린다는 식의 뉴스가 나올 때부터 불길하더라"며 "36년간 천인공노할 패악질을 한 나라, 아직도 공식적으로 위안부는 매춘녀라고 주장하는 이웃나라, 그 나라의 몇몇 관광객들의 지갑에 넋이 빠져서 국가정책에 혼선을 빚는 나라가 정상적인 주권국인가"라고 질타했다.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 관광오는 일본인들은 독도가 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먼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그냥 한국연예인이 좋고 한국음식이 좋고 한국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싼맛에 오는 거다"라며 "제발 대한민국을 니네 멋대로 몰고가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일갈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문화사업이나 IT분야에 더 투자해서 좋은 것을 자꾸 만들면 일본관광객은 오지 말라고 해도 오게 돼 있다. 그런데 독도와 왜 연관시키는지"라고 개탄한 뒤, "나중에 독도망언에 아무 소리 하지 않으면 국제법상 독도는 일본땅이 되는 것이고 그런 결과 전쟁도 일어날 확률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이 나라는 공산품 수출로 먹고 살지 언제부터 관광수입, 그것도 쪽바리에게 매달렸냐"라며 "쪽바리들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함은 대한민국에 선전포고나 마찬가지인데 관광수입이 줄어드니 무시하자라니?"라고 분개했다.
다른 네티즌은 "유구무언이다. 생각하는 꼴들이라고는 참..."이라고 개탄한 뒤, "항상 해결 방안이라는게 이런 식이다. 검역주권 당당히 요구하면서 쇠고기 수입 조건을 정상화하려 하면 엉뚱한 다른 산업 논리로 무시하고..."라며 앞서 미국과의 쇠고기협상까지 끄집어내며 개탄했다.
네티즌들은 이처럼 김 원내대표 발언에 비분강개하고 있으나, 이례적으로 야당들은 그 흔한 논평 하나조차 내지 않고 마치 김 원내대표 발언을 못 들은 척 침묵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한나라당은 지난 10일 주요당직자회의때 김 원내대표가 한 독도 관련 발언을 토씨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원문 그대로 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려 놓고 있다.
요즘 박지원이 원내대표가 되더니....민주당이 확실하게 국민들 정서와는 동떨어지는 일들을 너무 많이 한다.....개닐당 이중대 하기로 마음먹었냐 뭐냐...ㅉㅉ...구의회폐지 한다고 선거끝나자 말자 바로 여야 합의아래 없던일로 할려고 하고 ... 헌정회것들 평생 연금받게 만드는 법을 여야 합의아래 만들고 도대체 박지원이 니넘 정체가 뭐냐...
이제 독도 갖고 촌시런 짓 좀 하지마. 돼지 사지 찢는 데모 발광 해 봐야 일본얘들에게 오락거리만 선사하는 꼴. 우리가 실효지배 하고 있으니 체계적으로 학문적으로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진짜 펀치 날릴 연구 쌓아가야 . 제국대학 역사를 감추려 구한말 뭔 법학대학이 있엇는데 그게 서울대학의 역사다~하는 식의 엉터리 날조 말고 진짜 한 방 먹여주는 연구
저 양반 비유가 좀 빗나간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일본이 독도 주장 했다고 뭐 일본하고 전쟁할래? 우리도 공식적으로 확인 해 주면 그만이지. 천안함 사건 새떼, 나무통에 발사 해 대는 한국 해군 실력으는 일본 해군에 초전박살 당할 게 뻔하니 국제 재판소 갈래? 150년 앞선 일본 법치 실력에 맞서 스폰서 검사 영포회 주먹이 국제 법정 대결 해 볼려구?
친일파다. 그 다음은 갱상족--- 물론 이들은 흉노의 피를 받은 오랑캐로 한민족은 관심 없다. 걍 쥐들이 살아 남고 쥐들 배만 부르면 처자식도 팔아 먹을 패륜집단이다. 진짜 문제는 허구적인 오랑캐신에 미쳐 사기쥘도 마다 않는 개독광신도들! 위 세가지가 적절히 믹스된게 개한민국의 기득권이다. 아니면 논증해라.
그렇게 말한 것에는 속내가 있을 것이다. MB가 취임 초기에 아직은 때가 아니다. 이제는 때가 되어 일본의 방위백서에 기재해도 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김무성은 이런 엠비를 보조하기 위해 박위원과 엠비에 양다리 걸치고 영포라에도 걸려 있는 사람이다. 한나라당 기대할만한 한국의 미래당이다. 나라를 저버리는 매국당이 되지 않을까?
이쯤에서 뉴라이트 들아...뭐라고 한마디 해봐라? 일국의 국회의원이 나라 팔아먹어도, 일본 관광객만 오면 된다는 헛소리 떠드는것에 대해서, 니들은, 왜? 아무런 반응이 없니? 나라를 생각한다며? 아니였어? 결국은 니들의 정체는, 무조건 이유없이 진보진영 반대하고, 보수정당에서 필요하면, 동원되는 일력에 불과했냐?
국가관이나 애국심 따위는 없는 인간들 정치인 시켜놓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지. 정권 유지하는데만 혈안이고, 뒤에서 뒷돈 받아먹는 재미에 정치질 하는 인간들이 반 이상인 이나라 국회의원들...뭔가를 바란것 자체가 잘못 아닌가? 어쩌면, 김무성의 저런 헛 소리는...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