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감독 "박찬호, PO 구원투수로 기용 가능"
회목속도 빠르고 플레이오프 출전의지 강해
박찬호(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플레이오프 등판의 꿈이 기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브루스 보치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지역 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샌디에고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경우 박찬호가 PO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치 감독은 인터뷰에서 "그는 모든 것을 걸고 있다"면서 "그는 흥분된 상태"라고 덧붙여 박찬호가 PO 등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음을 밝혔다.
또한 보치 감독은 박찬호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박찬호가 짧은 이닝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구원투수로서 3세이브를 올린것을 지적하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언급, 박찬호의 지난 WBC에서의 활약상이 보치 감독으로 하여금 그의 구원투수 등판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든 근거였음을 드러냈다.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도 "찬호는 매우 잘 따라오고 있다"면서 " "정상 컨디션에 가까워졌다. 아직 몸무게가 정상 체중에 비해 10파운드 가량 부족하지만 식사를 잘 해오고 있다"고 밝혀 박찬호의 몸상태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근접해 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샌디에고는 지난 주말 팀의 베테랑 구원투수인 덕 브로케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상태로 현재 목발을 짚고 다닐만큼 상태가 안좋아 실전투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져 있어 불펜투수진에 한 자리 정도가 비어있는 상황.
박찬호는 샌디에고 구단 홈페이지에 아직 팀의 25인 로스터 명단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나 그의 국내 매니지먼트회사인 팀61에 통보된 바로는 20일,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고는 지난 19일 LA다저스에게 9회말까지 4점을 앞서다가 막판 믿기 어려운 역전패를 당하며 0.5게임차로 선두자리를 빼앗긴 상황이지만 최소한 와일드카드로라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PO 마운드에 올라있는 박찬호의 모습을 기대한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브루스 보치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지역 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샌디에고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경우 박찬호가 PO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치 감독은 인터뷰에서 "그는 모든 것을 걸고 있다"면서 "그는 흥분된 상태"라고 덧붙여 박찬호가 PO 등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음을 밝혔다.
또한 보치 감독은 박찬호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박찬호가 짧은 이닝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구원투수로서 3세이브를 올린것을 지적하며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언급, 박찬호의 지난 WBC에서의 활약상이 보치 감독으로 하여금 그의 구원투수 등판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든 근거였음을 드러냈다.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도 "찬호는 매우 잘 따라오고 있다"면서 " "정상 컨디션에 가까워졌다. 아직 몸무게가 정상 체중에 비해 10파운드 가량 부족하지만 식사를 잘 해오고 있다"고 밝혀 박찬호의 몸상태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근접해 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샌디에고는 지난 주말 팀의 베테랑 구원투수인 덕 브로케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상태로 현재 목발을 짚고 다닐만큼 상태가 안좋아 실전투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져 있어 불펜투수진에 한 자리 정도가 비어있는 상황.
박찬호는 샌디에고 구단 홈페이지에 아직 팀의 25인 로스터 명단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나 그의 국내 매니지먼트회사인 팀61에 통보된 바로는 20일,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고는 지난 19일 LA다저스에게 9회말까지 4점을 앞서다가 막판 믿기 어려운 역전패를 당하며 0.5게임차로 선두자리를 빼앗긴 상황이지만 최소한 와일드카드로라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PO 마운드에 올라있는 박찬호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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