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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강사 "군대 가서 뭘 배워? 죽이는 거나 배우지"

"여자가 힘들게 낳아놓으면 걔는 죽이는 거 배워 오잖아"

현직 여성 교사가 EBS(교육방송)의 수능 동영상 강의 중에 군대와 남성을 비하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하나고 국어과 교사이자 EBS 언어영역 수능강사인 장희민(38)씨는 24일 EBS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에서 ‘언어변화’를 설명하다가 “남자는 주로 비표준형의 말을 쓰고 여자들은 표준형을 주로 만든다”며 “남자들이 쓰는 말은 좋은 말이 아닌 거예요. 여자들이 쓰는 말은 어떤 말? 좋은 말이죠. 남자들은 폭력적이고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자들은 군대 갔다 왔다고 좋아하죠, 그쵸? 또 자기 군대 갔다 왔다고 뭐 해달라고 만날 여자한테 떼쓰잖아요. 그걸 알아야죠. 군대 가서 뭘 배우고 와요?”라고 물어본 뒤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면서 “죽이는 거 배워오죠”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 놓으면 걔는 죽이는 거 배워 오잖아요. 그럼 뭘 잘했다는 거죠, 도대체가? 뭘 지키겠다는 거예요, 죽이는 거 배워오면서. 걔가 처음부터 그거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와요”라며 “남존여비 이거 (요즘) 거꾸로 가고 있죠? 여존남비? 자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강의가 나간 뒤, EBS 시청자게시판에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고 성난 네티즌은 그의 미니홈피를 집중공격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곽덕훈 EBS 사장은 EBS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 사과문을 통해 “군대를 다녀온 저로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고 너무도 당혹스러운 내용이었다”며 “이렇게 제작된 강의가 사전에 충분히 검증되지 못하고 인터넷에 그대로 탑재된 것에 관해서도 사장으로서 무한의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곽 사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장희민 선생님뿐만 아니라 제작에 관련된 모든 EBS 관계자들에게도 강사퇴출을 포함한 엄정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며 대대적 문책 인사를 다짐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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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9 개 있습니다.

  • 3 1
    천안함

    여자군인도 있다. 여군비하로까지 연결된다.
    여군들이 좋아할까? 남군만 있는게 아니라 여군도 있으니 말조심해라!
    도대체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무엇을 하는 기관인가? 책임감이 그렇게없나!
    해당강사 영구퇴출해라! 정말 정신이상한 사람많다.

  • 1 5
    이겨내세요

    인터넷 서핑하다 보니 너무 많이 당한다 싶어 안쓰럽습니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잘못한 건 아니다~라고 말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여성비하나 인종차별적 발언 등에 비해 너무나 가혹하게 공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폭언이 너무 많아서 성폭력 양상으로 번진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전 자연스레 저분이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하게 되네요.

  • 4 4
    내 생각

    군필자들을 비하하는 발언 아니다.
    군 생활에서 얻는 것도 있다는 거 인정한다.
    단지 군대라는 제도 혹은 조직 자체가 갖는
    한계나 문제점을 지적한 발언일 뿐이다.
    군대가 없어도 되는 세상이면 더없이 좋지 않은가.
    모두들 취직하는 것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가는 곳이 군대라면
    문제의 발언은 군비하가 맞다.

  • 3 6
    저들이날뛰는이유는?

    그리 틀린 말은 아닌데, 저들이 오버해서 날뛰는 이유는?...
    "천안한 조작질을 덮어두려고 군과 관련한 어떠한 비난도 용납않겠다"는 의지의 천명인게지...
    야~ 이놈들아, 군대가 성역이냐?!...

  • 5 5
    이중잣대

    기사만 읽지말고 동영상 봐라.그 여자가 직접 강의하면서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 듣고도 옹호한다면 할 말 없다.그 사람 생각의 자유니까.단 비난할 사람도 충분한 명분을 가지고 하는 거니까 니들만 옳다고 잘난척 좀 하지마라.니들 말대로면 다른 사람드란테 니들은 이명박 매일 말 꼬투리 잡아서 마녀사냥하는 거로 보인다.(나 ㅁㅂ지지자아니니 오해사절)

  • 3 7
    이중잣대

    나도 동영상 다봤다.제대로 안보고 어쩌고 그런 말 사절이다.동영상 보니 더 한심하더라.저 여자 신상털고,싸이테러하고,욕질하고 하는건 나도 반대지만 저 여잔 분명히 잘못했고,스스로도 잘못했다고 진심어린 사과(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꼈다)했다.여기다 어떻게든 전교조(실제 전교조도 아닌데)엮어넣는 수꼴들이나 무조건 옹호하는 좌빨들이나 한심 그 자체다.

  • 2 5
    이중잣대

    쩐다.쩔어....정치성향에 휘둘려서 이중잣대질 하는 사람들 진짜 많네. 이 여자 옹호하는 애들아,니들 한날당 강씨 물어뜯어서 그 사람 안망쳐놨길 바란다.강씨도 여자 싸잡아서 비난하고 아나운서라는 특정집단 매도했지만,그 사람 욕하는 것들 다 할일 없이 마녀사냥하는 매카시즘에 휩쓸린 ㅄ들이잖아.니들은 안그랬지?

  • 5 8
    그만좀해라

    왜 이런거하나잡으면 꼭 물어뜯고 사람을 망쳐놓는지..ㅉㅉ 그렇게 할일들이없으시나

  • 8 5
    ㅇㅇㅇ

    아직도 한나라에 군이 있고 없고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있네요. 그것도 국어강사분이;;
    현재 남과북은 휴전 협정에 따른 휴전중이지 전쟁이 끝난 상태가 아닙니다.
    대부분 군의 필요성에 대해 쓴 글들은 반대표가 많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더군다나 군에 갔다왓다는 인간까지 썩고 온다는 표현을 쓰다니 참 갑갑합니다.
    군생활을 대체 어떻게 했길래...

  • 7 0
    공병싫어

    아놔,, 난 지금 4대강에서 삽질중인데..... 사람죽이는 연습? 웃기는 짬뽕일세 그런거 안해,
    맨날 노가다야,, 골병들어 죽겠어....... 이제 민간인꺼 노가다까지 하라네?.. 사실 이런명령 때문에 살인의 충동이 느껴지기는해,,

  • 2 2
    날라리

    군대에서 짬밥만 하다온 사람은 뭐냐?.. 할줄아는거라곤,, 짬밥에 침뱃고 오줌싸고 쌀가마 나르고 이런거 밖에 없는데...ㅋㅋ
    사실 하나 고백할께... 밥할때, 내 무좀발좀 씻었어.. 군바리 면역력 높여주기위해, 애들 잘먹드라,
    영화를 너무 많이 봤구나.

  • 9 1
    군대 타령

    군대는 사람죽이는 거 배운다,,군대가서 썩는다,,군대가니 여친이 고무신 꺼꾸로,,군대가서 빡빡 긴다,,이런 군대에 관한 표현은 그 강사의 개인의 잘못된 의견 이전에 한국현대 남성 생활문화사의 슬랭(속어)/타령과 같은 것. 그러기에 병역기피 맹바기를 비롯한 한나라당 남성들은 그런 발언이 좋다 나쁘다 말할 자격 없다. 사과하면 되지 사퇴는 지나침

  • 9 1
    따끔

    뷰스엔뉴스는 왜 이 건을 찌라시들만 핏대 올리며 집중 보도 한다고 생각하나?
    제목도 선정적으로 뽑고 기사의 논리도 없고 예단만 한두줄...
    공부 안하면 머리 썩는거 시간문제다.

  • 4 5
    여자만세

    마지막으로 ...남자들이 군대가서 나라 안지켜주면 맘편하게 남편하고 사랑해서 애나 놓을 수 있겠어요? 아주 스릴있게 어찌저찌 해서 낳았다고 해도 맘편하게 기를 수 있겠어요? 그러다 아들이라도 낳으면 그애 남자라서 미워서 어찌 키울라우... 진짜 안갔다 왔으면 말을 마쇼.진짜 말을 마쇼...

  • 3 4
    여자만세

    요즘 여자들이 겪는 고통은 그저 자기 계발에 소흘하고 나태한 결과이지 절대 여성차별의 결과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요즘 여자가 할 수 없는게 도대체 뭐가 있죠?
    직장에서 승진이 어렵다구요? 그게 남자들 때문이라구요? 남자들도 승진하기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렵다구요. ...뭐그리 한이 맺혔나요 .요즘 여자가...

  • 2 5
    여자만세

    여자는 절대 군대 보내서는 안됩니다.
    군대까지 갔다 오면 뭘 더 바랄지...상상만해도 으시시 하군요 . 그냥 남자들만 조용히 갔다 옵시다. 남자 답게.
    아주 아주 옛날에 어머니의 어머니들이 겪던 설움과 고통이 마치 지금 자신들도 똑같이 겪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고 있는듯.

  • 9 5
    병장출신강사

    음... 저도 군대 갔다 왔지만... 갑자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몰까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여성분들도 군대보내죠.. 저런 말이 나오나...

  • 6 1
    방위출신

    돈없고 빽없어 어쩔수 없이
    피끓는 청춘에 군대 끌려갔다온 분들이
    온갖 편법 써서 군대 면제된
    인간들의 선동에 흥분하는 꼴이다.
    먼저 조중동 사주와 편집간부들이 군대 이야기할
    자격이라도 있는 지 묻고 그다음에 여 강사 씹어라.

  • 10 2
    김혜영기자!

    ---"현직 여성 교사가 수능 동영상 강의 중에 군대와 남성을 비하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게 뭡니까? 기자가 한번이라도 제대로 문맥을 읽고 써야지. 컨텍스트 제대로 파악하세요. 또 과장은 금물!. ㅈ선일보 베낀 것 같잖아요? 또 제목뽑는 것도 조심하세요~

  • 4 6
    ㅋㅋㅋ

    머야.너무 웃기잖아.강의하면서 재범이 사랑한다~는 소리나 해대는 무개념.저런 여자들이 병역기피 정치인이나 연예인들 옹호해줄거같다.평화주의자라고.진짜 짜증난다.개념없는 연예인빠순이들이랑 머가 다르냐.젠장

  • 4 4
    블레이드가이

    꼭 군대도 안 갔다 온 것들이 문제를 일으켜요.. 남자나 여자나... 문제여... 남자든 여자든 군대 좀 보내서 정신상태를 좀 정상적으로 바꿔야해... 행불상수나.. 쥐쉐끼나 모두 군대를 안 갔다온 것들이여.. 다 이것들이 문제를 일으켜... 이제 여자들도 군대 강제로 좀 보내자... 남자들이 고생하면서 나라 지켜주니깐.. 이것들이 배가 불렀어..

  • 6 6
    ㅇㅅㅇ

    미췬련 그럼 여자가 군대가서 죽이는거 배워오면 나라수호 얼마나잘하나보자

  • 3 3
    진정으로

    군대가 단순히 살인기술이나 배우는곳이면 남녀할것없이 바로 군대 없애자고 모든국민이들고일어났을겁니다.근데 군대는 나라를 지키고 적으로부터 내삶과 가족과 조국을지킨다는것을 보통 사람들은 다알고있으니 군대해체시키자는소리를 일반적으로 안하는것이죠.

  • 4 6
    군대는

    국군은 나라를 수호하기위해서 존재합니다. 그역활을 수행하는 일부분으로서 적군을 죽이는 기술을배우는것이고. 그런데 저강사는 마치 군대가 오로지 살인만을 하기 위한 곳이라고 모든것을 싸잡아 일반화시켜서 매도한겁니다. 군대가 존재하는 근본이유조차 생각해본적이없다는소리죠.

  • 5 5
    이 여자 뭘까

    도대체 저 강사가 말하고자 하는 게 뭘까. 군인이 살상을 전제로 훈련을 받는 건 불가피한 기본인데, 평화를 강조하고자 한 말 같지는 않다. 동영상을 보면 상당히 웃기는 사람인데.. 군대 폄하 인가. 뭘까 살상을 다 배제하고 군대를 해체하고 꽃을 들고 다 순교하잔 얘길까. 그런 군대 갔다 온 니네 남자들 반성하란 얘길까.. 흠

  • 9 3
    설치지마라

    아래/ 흥분하지 말구 맞춤법이나 맞춰라.
    촌스럽게...

  • 6 11
    짖밟아버려..썅..

    이런녀ㅡㅡ언은.. 걍.. 군대 말뚝박아버려야해...
    아주... 썅....ㄴ....년...이구만...
    연대병력으로....걍.....으이구...

  • 9 2
    군필자

    맞는 말이군...경험도 없는 여자 분이 우리 나라 군대를 어떻게 저렇게 잘 아실까? ㅋㅋ
    쥐박이하고 행불상수 땜에 (끗발 좋은 놈 빼고) 대한민국 남자들 모두 거치는 병역의무가 갑자기 과도하게 평가절상된 분위기,,,ㅎㅎㅎ

  • 7 2
    국방부는 상을주라

    국방부는 군의 위상을 높이는 발언을 한 그녀에게 상을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랑 틀려요..... 개만도 못한 인격을 갖고 사는게 사병,, 훈련은 무슨,, 개뿔..

  • 9 14
    미췬녀

    이런녀+ㄴ 을 지키고자 6.25때 수많은 군인들이 피를흘린줄 아나..

  • 3 1
    쪽바리킬러

    북에 급요청,, ,남한내 쪽빨세력,, 핵구이 만들어 주세요..

  • 20 1
    ㅌㅌㅌ

    우리나라 군대를 너무 과대평가 하셨군요,,
    잡초제거, 삽질, 시다바리, 따까리 하다가 제대하는데..ㅋㅋ
    한방에 20~40명씩 가둬 놓고 집단 노예사육하는 곳,, 훈련은 무슨,, 그냥 머슴처럼 일하다 제대.

  • 7 2
    노을

    답답/ 절체절명의 위난? 세계 전쟁사에서 절체절명의 위난시에 일어난 것 있니? 그대가 뭔 흰소리로 두둔해도 전쟁이란 인간이란 족속이 갖는 폭력성 발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부시가 이라크를 절체절명의 위난이어서 폭격했니? 일제가 조선을 절체절명의 위난이어서 침략했니? 전쟁 없는 것이 최선이요, 군대는 단지 필요악이다.

  • 14 6
    ㅋㅋㅋ

    맞는 말 했네 뭐~
    왜 그런데 이 난리야.

  • 13 0
    뉴앙스파악

    군대 가서 죽이는거 배워오는거 맞다. 근데 군대 안가도 살인자 잘만 된다. 또 군대 기피한 넘들 요즘 운하만든다고 대량살인 하고 있다. 군대 갔다온 우리 아들들이 우리 죽였냐? 저 선생이 말하는 것은 군대가 폭력적인 사고와 행동이 형성되는 대표적인 곳이란 것이다. 그 집단 특성상 필요악이긴 하지만...

  • 3 6
    답답

    그니까 그 절체절명의 위난을 대비해서 '죽이는 것' 도 배우고 대비도 하는 거고 그 절체절명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예방도 하는 게 다 군대 개념에 포함되는 건데 그걸 경솔하게 씹다보니 본인도 '씻을 수 없는 실수' 라고 인정하게끔 되는 거 아니냐.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들을까. 하긴 그걸 쉽게 알아 들으면 잉여가 아니지. 달래 잉여들일까.ㅋ

  • 4 9
    잘만킹

    김정일은 군대 안갔는데도 수백만 잘만 죽이던데, 그리고 그의 핵 퍼주는 충견들. ㅋㅋ

  • 4 0
    마이클마이어스

    의로운 테러도 있다.이름하여 의거다.그리고 그를 의사라고 부른다.예를들면 안중근의사다.아무도 마이클을 의사라고 부르지 않는다.내 참 더러버서

  • 18 3
    쉴드 쳐주는 잉여?

    답답// 허술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저 선생은 '죽이는거 배워온다'는 식의 표현을 했을뿐, 절체절명의 위난 속에서의 독립투사 등의 정의로운 '살인'마저도 부정하는 어떤 표현도 하지 않았다. 이해가 가냐?

  • 5 13
    답답

    정리X // 국방의 하위 개념에 군대가 있는 거고 군대에 살상이 포함되는 거고 저 강사가 군대의 살상 개념을 혐오 발언한 거고 본인이 '씻을 수 없는 실수' 라고 인정한 거고... 다 된건데 뭘. 별 개념없는 강사가 신나서 혼자 드립치다 자멸한건데. 본인이 실수라는 데 왜 이렇게 쉴드 쳐주는 잉여들이 많은 거야..

  • 18 4
    정리4

    아래 '답답'아! 좀 어려운 얘기일지 모르지만, 군대의 개념에는 살상이 내포되지만 '국방'에는 살상이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야~

  • 15 3
    사상의자유

    우리나라는 전체주의국가가 아니다.백인의 생각이 다 다를수도 있는거지 지생각과 안 맞는다도 죽일인간을로 매도하고하는건 옳지 않다. 거기에 대한 비판은하되 비난을 말자.군대에서 살인을 배운다고 총들기 싫어서 감옥가는 종교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할건가? 소수배려 약자배려가 미덕 아닌가? 마녀사냥은 전근대적인거라 없어져야한다.

  • 17 5
    뭐가 문젠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할 내용이 없는데도 가스통 계열의 찌질이들이 오바하는 듯. 병역의무 이상으로, 여성의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약간 과장법을 쓴 것 뿐
    .
    병역의무 자체를 폄하하는 내용도 아니고, 특히, 군대 갖다온 무용담(?)에 쩔어 살며 여자들의 병역의무 면제를 비하하는 속 좁은 남자들이 많은 현실에 비춰 적절한 지적으로 받아드려도 될 듯.

  • 5 13
    답답

    정리2 // 국방을 혐오한게 아니다..?? 군대의 죽이는 행위를 혐오한 거 맞는데 뭘 자꾸 말을 빙빙 돌릴까. 더구나 남녀 문제를 교묘하게 대치시키면서 니들이 뭐 잘났냐 드립이구만. 더구나 발언 당사자도 '씻을 수 없는 실수' 라고 인정한 마당에 웬 캐드립들이 많은 지. 원론이고 투론이고 간에 경솔한 발언이다..

  • 16 2
    정리3

    이삼년 '대화'라는 것이 불가능한 강제적 격리 속에서, "까라면 까"의 똥개훈련을 받고 제대하여 '사회'에 복귀하면 더이상 '대화'라는게 불가능해지는게 실제 우리의 체험 아닌가? 한두달도 아니고 이삼년 훈련받으면 '개'가 되는 것이다.

  • 24 7
    정리2

    저 선생은 "국방을 혐오"한게 아니고 원리적인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악을 악이라고 한 것뿐이다. 필요악도 악이잖는가?

  • 6 14
    답답

    군대가 아무리 합법적 살인을 허용하는 곳이지만, 그 살인의 불가피성과 지키고자 하는 목적을 도외시한 저 발언은 경솔하다. 광복군의 군사훈련, 안중근의 저격, 윤봉길의 폭탄 그 모두가 살인을 근본으로 한다고 마냥 비난해서야 되는가. 지나친 이상주의는 혜택은 누리면서 혼자 구름위를 걷는 행위일 뿐이다. 그리고 다른 나라는 여군도 많다..

  • 16 6
    마녀사냥하지마

    마녀사냥처럼...군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건데 뭐이리 호들갑을 떠는지...천하는 천하인의천하이지 1인의 천하가 아니다.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토론하다보면 생각이 바뀌고 그러는거지...마녀사냥 하지말자. 군대도 안나오고 대통령하고 국무총리하고 여당 당대표하고 사무총장하는 세상인데...의견제시가 죄인가?

  • 23 6
    정리1

    일반적으로 남자들의 언어가 거친 것이 사실 아닌가? 더 폭력적이지.
    글구 여자에게 시켜먹을 때 항의라도 받으면 '야 난 군대 가서 고생했잖냐' 하며 애교 떠는 것도 맞고..
    죽이는거 배워오는 것도 백번 맞고.. 틀린 말 하나 없다.

  • 9 8
    ㅑㅑㅑ

    국방이 튼튼해야
    "평화"가 있읍니다
    전쟁나면
    가장 피보는게
    여자,어린이들이죠
    논쟁을 떠나서 "국방"을 혐오하는건 좀 그렇네요

  • 14 4
    짜증

    저 여선생이 언제 군대의 폭력문화를 지적했냐...남자들이 군대에서 겨우 사람죽이는 연습하고 와서 그게 무슨 벼슬인양 징징댄다고 지적했지..여존남비운운하면서 성차별적 발언을 두고, 군대폭력문화 어쩌구 저쩌구 물타기 하지 마라..아무리 우리편이라도 아닌 건 아닌거다..

  • 16 6
    노을

    강사 말이 옳네. 현재의 군대는 폭력적 문화를 조장하는 근원지. 뭐 틀린 것 있어? 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 군대가 한 일이란 전쟁, 평범한 사람들 폭력적 품성 키우기, 합리적 사고 묵살하기, 멀쩡한 사람들 바보 만들기,... 이게 한국의 군대가 한 일이지. 이런 현실에서 강사의 말은 백번 옳은 거야.

  • 8 14
    미친년

    면제 세상디보니..별 미챤년들이...

  • 14 7
    군대가 자초한일

    군대자체가 폐쇄적이고 메우 특이한 구조다.
    상명하복과 그들만의 비밀주의..봉건적이고 비상식적인것 많다.
    동시에 현실사회와도 매우 밀접하게 소통도 한다.
    천안함사건에서 보듯이 군대는 집단적 이성이 존재한다.
    그것을 표현한것이라고 생각한다..욕먹을 발언 아니다.

  • 9 6
    행불쌍수 '거봐!'

    행불쌍수가 12년을 버티다가 군대면제를 받은 이유가 요기 잉네.

  • 8 15
    맞는말인데

    군대가서 그럼 군사문학 배우고오냐?
    눈뜨자마자 총들고..틈틈히 사람모형 표적지에 사격훈련..
    수류탄과 크레모아..공군도 마찬가지 해군도..인마살상 훈련이다
    밤에는 눈부라리고 누가 칩입하나 총들고 지킨다..여차하면 사격이다.
    적군의 생명을 빼앗는 훈련인데..뭐가 틀린말이지?
    군대갔다 온 사람들과 미필자와는 말과 행동과 사고가 매우 다르다

  • 11 8
    헐...

    정말..남자들은 비표준어 여자들이 표준어를 사용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더군요..졸라를 입에 달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무슨 근거없는 편견인지...

  • 27 8
    현재민방위

    맞는말 아닌가? 군대는 기본적으로 살상을 훈련하는 곳이다. 그게 군대가 존재하는 가장 큰 목적인데, 그걸 여자가 말했다고 해서 공격한다는건 좀 아닌것 같다. 나도 남자지만 막말로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다가 누군가 '솔직히 말해서 군대의 가장 큰 목적은 유사시에 인간을 살상하도록 훈련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다면 열받아 했을까?

  • 11 14
    여자도

    여자도 강제로 군대가야 이런 발언 않하지...

  • 9 10
    어이쿠야

    페미들의 준동이 이렇게 세상을 얼룩지게 만든셈
    국방부에서 밀가루 뿌리던 넋빠진 것들이 있질 않나
    교사라는게 교육tv라는 곳에서 군대를 혐오하는 발언을 하지 않나
    적당히 그리고 제대로 해라 할려면

  • 2 1
    요지경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속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파~안 친다~~

  • 6 10
    바른말

    동영상봐 동영상보니...같은 말도 참 얄밉게 하더만... ===......멩박이 BBK 동영상 보다야 넛겠지....ㅋ...그리고 바른말 한것 가지고 왜그러냐...지금 멩박이는 우리군대 이용해서 전쟁 일으키려 하잖아....

  • 7 8
    동영상봐

    동영상보니...같은 말도 참 얄밉게 하더만...

  • 14 4
    으하하

    그녀의 말은 "죽이는 거나"가 문제가 된듯."죽이는 것을"로 바꿔서 말했더라면 하등의 문제될 거 없다.사실을 말하는 것을 자기 기분에 안맞는다고 비난하는 놈들이 문제인 거이디.위선잤 ㅔ 끼 들

  • 8 13
    ㅉㅉ

    쟤 말대로라면 광복군도 살인기술자고..모든 독립운동가들도 살인기술자고..김구도 테러리스트가 되는거지...극좌와 극우는 통한다더니만...결국은 진보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교조 출신인 교사가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만드는구나..진보+꼴페니의 결합이 빚은 참사....

  • 28 10
    그녀

    그 발언의 본질은 윤리적으로 정곡을 찌른 것이다. 그녀가 군대를, 국방을 비하한 것은 아니다. 흥분하지 말자.

  • 13 2
    111

    탁월한 선생님이야
    -
    사람을 어떡게 하면 가장 잔인하게 죽이는 기술을 배우고 나오는것을 잘지적함
    구론대 여자를 보호하려면 어떡수 없나봐
    탁월한 선생님의 말에도 모순이 잇죠
    -
    욕심을 버리면 모를까 ...
    욕심으로 흥하고 욕심으로 망한다
    미제봐라
    핵무기욕심으로 흥하고 핵무기욕심으로 망했다

  • 5 11
    전쟁은 단순히

    남녀의 역할이 문제가 아니다. 몇몇 기득권 가진 놈들끼리 더 많이 뺏고 빼앗기지 않기 위해 치르는 통과의례처럼 행해진게 전쟁이다. 남성의 폭력성과 군대에 기초한 허황됨을 비판하려는 취지는 이해 가지만 그렇다고 살인을 위해 전쟁을 하는측도 있지만 살기위해 자위적 전쟁을 준비하는 남한의 입장에서 살인기술 안배운 미필자들 딴날당쥐박도당 넘 좋아하쥐 마삼 ㅋㅋ

  • 5 7
    마이클마이어스

    마이클만큼만 죽이는 기술을 숙달하라.죽이는 것을 포기한 군대는 군대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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