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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는 누구] 대구 출신, 고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盧정권때 임명된 후 MB정권때도 연임돼 소문 무성

연임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인 천신일 고대교우회장 등을 통해 거액의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60)은 샐러리맨에서 최고경영자까지 된 '샐러리맨의 신화'다.

1950년 대구 출생으로 경동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 4월 대우조선공업 재무부분에 입사해 줄곧 재무분야에 있었던 그는 2001년 2월부터 2년간 전무이사를 맡았고 2006년 2월까지 부사장을 거쳐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지난 2006년 3월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는 산업은행이기에 사실상 정권이 사장 임명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으나 남 사장은 노무현 정권때 임명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 시절인 지난해 3월, 다른 전임 정권때 임명된 다수 기관장들이 교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임이 결정돼 그 배경을 두고 재계 등에 소문이 무성했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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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으니?

    하루라도 사건이 안터지는 날이 없내 에휴

  • 0 0
    삵.....

    직업관료는 정치적 고위직에 앉히면 거의 돌아선다..자신들은 똑똑한 인재이기 때문에 정권에 보답은 개뿔..보신만 꿈꾼다.... ..

  • 9 0
    류류상종

    남상태 이놈도 김우중이 한테 못된 짓만 배웠구나.
    명박이 정주영한테 배운 것처럼. 그래서 류류상종이지

  • 10 0
    검찰 뭐하노?

    검찰은 뭐하냐?빨리 수사해라.

  • 14 0
    아우리

    차기 정권은 모피아,세피아 같은 회전문 관행에 대한 개혁 확실히 해야한다.

  • 14 0
    웃기지상태야..

    신화는 개- 풀뜻어 먹는 소리지...ㅋㅋ
    신화는 없다..ㅋㅋ 이것도.. 마찬가지지...ㅋㅋ

  • 16 0
    아우리

    그러니까 관료 출신들 무작정 쓰면 안된다는 거다 노통의 큰 실수 중 하나가 관료개혁을 못한 것 사학개혁? 순서가 틀렸어 우선적으로 관료개혁이 선행되어야하는거다.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 관료개혁 안하니까 참여정부에서 일했어도 결국은 윤진식,권태신,박명재,이종찬 같은 관료들이 노통 뒷통수 치고 MB한테 가는 거 아니겠냐

  • 18 0
    역사적 인물

    --> 남상태가 큰일 해낼것 같다...한방에 훅 보내버릴만한 대단한일을 해낼 엄청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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