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5개월 연속 하락
세계경제 '더블딥 우려'로 하반기 경기에 먹구름
5월 산업생산은 11개월째 증가했으나 경기선행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 하반기 경기침체를 예고했다. 특히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주요 경제권에서 잇따라 '더블딥 신호'가 잡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하반기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30일 통계청의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5월 광공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21.5% 늘어나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전월 대비로도 2.6% 늘었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8.0%로 전월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에 1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5개월 째 하락한 수치다.
재고 역시 전월 대비 영상음향통신(15.6%), 반도체·부품(3.3%) 등의 재고 증가로 전월 대비 1.7% 늘어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의복·모피(-24.2%), 종이제품(-31.6%) 등은 감소했지만 자동차(28.6%) 등의 재고증가로 14.8%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월 대비로 교육(-16.2%), 부동산·임대(-4.7%), 운수(-0.7%) 등에서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의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5월 광공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21.5% 늘어나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전월 대비로도 2.6% 늘었다.
그러나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8.0%로 전월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에 1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5개월 째 하락한 수치다.
재고 역시 전월 대비 영상음향통신(15.6%), 반도체·부품(3.3%) 등의 재고 증가로 전월 대비 1.7% 늘어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의복·모피(-24.2%), 종이제품(-31.6%) 등은 감소했지만 자동차(28.6%) 등의 재고증가로 14.8%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월 대비로 교육(-16.2%), 부동산·임대(-4.7%), 운수(-0.7%) 등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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