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오세훈은 산소, 한명숙은 연탄가스"
"오연천 서울대총장은 나와 학교 다닐 때 친구"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 서울대입구역 유세에서 "산소 같은 남자 1번 오세훈을 찍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서울시와 관악을 발전시킬 사람은 오세훈과 오신환, 오 브라더스가 맞지 않나?"라며 오신환 한나라당 관악구청장에 대한 지지도 호소한 뒤, "오연천 교수가 서울대학교 총장후보가 된 것을 아시나? 그 친구와 저는 학교 다닐 때 친구이다. 오연천, 오세훈, 오신환 이 셋이 모이면 관악구를 발전시키지 않겠나"라며 서울대총장과의 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연계해서 공교육 특구를 만들고 서울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하나 더 만들겠다고 한다"라며 "오신환, 오세훈, 오연천, 오 브라더스가 완전히 된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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