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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측 "오세훈, 처가땅 특혜가 찌라시 의혹이라니"

"이게 특혜가 아니면 뭐가 특혜란 말인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측은 30일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의 내곡동 땅 특혜 논란과 관련, "각종 의혹을 상세히 보도한 언론사가 많음에도 '인터넷 찌라시에 나온 이야기'라며 구렁이 담 넘듯이 답변했다"며 거듭 비난공세를 퍼부었다.

한명숙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해당 토지는 2006년 국민임대주택단지 지정이 추진되다가 참여정부 환경부가 같은 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환경파괴, 주민반대 등의 이유로 ‘부동의’를 내린 땅이 아닌가"라며 "때문에 서울시와 서초구가 해당 추진사업을 철회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선대위는 이어 "지난해 3월 보금자리주택건설 특별법이 국회 통과 뒤 주민들이나 환경부의 동의 없이 개발이 추진될 수 있게 되자 바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제안서를 국토해양부에 보내 관철시키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으로 오 후보 처가가 얻는 이익은 50억원이나 된다. 이게 특혜가 아니면 무엇이 특혜란 말인가"라며 특혜를 기정사실화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7 0
    쥐박멸

    오잔디 낙선하면 팽당한다.
    딴나라당에서 발표하겠지.
    깨끗한 줄 알았는데, 우리도 오잔디한테 속았다- 라고.

  • 23 0
    뿔난시민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삭제하였습니다. <뷰스앤뉴스>

  • 18 0
    ㅡㅡㅡㅡ

    쥐와 생줘 둘이만나면 나라꼴 좋아지겠다 투표하세요

  • 26 0
    오잔디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삭제하였습니다. <뷰스앤뉴스>

  • 29 0
    오봉투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삭제하였습니다.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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