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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미래연합 "정운찬의 뻔뻔한 속내 드러나"

"박근혜 비하,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발언"

정운찬 총리의 "잘못된 약속을 지키려는 여자"라는 박근혜 전 대표 비하 발언에 대해 친박 미래연합이 14일 "누가 봐도 박근혜 전 대표를 지칭하는 말로서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발언"이라며 정 총리를 맹비난했다.

미래연합의 이병익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정운찬 총리는 지금까지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틈만 나면 박근혜 전 대표를 입에 올려 왔다. 이번 발언으로 인해서 정운찬 총리의 뻔뻔한 속내가 드러났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운찬 총리의 발언은 박근혜 전 대표를 비하한 발언일 뿐 아니라 여성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며 "정운찬 총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라온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즉각적 총리직 사퇴를 촉구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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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0 0
    정가

    저도 성씨가 정가 지만 정운찬씨가 정씨 라는게너무 싫다

  • 20 0
    맛탱이 갔다

    워낙 맛탱이 간 인간인데 뭘 그러시나. 운차나, 니가 설대 총장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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