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값 1800원대 진입
국제유가 폭등 계속해 물가 불안 심화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800원대에 진입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5일을 기준 서울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801.04원을 기록했다. 1800원대 진입은 지난 2008년 9월 이래 19개월만의 일이다.
강남구가 리터당 1887.10원으로 가장 비쌌고, 중랑구의 경우 1734.68원으로 가장 쌌다.
국제금융센터는 연일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현재의 배럴당 85달러선을 넘어 10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어, 이러다가 서울 휘발유값이 리터당 2000원선까지 돌파하면서 물가불안을 증폭시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5일을 기준 서울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801.04원을 기록했다. 1800원대 진입은 지난 2008년 9월 이래 19개월만의 일이다.
강남구가 리터당 1887.10원으로 가장 비쌌고, 중랑구의 경우 1734.68원으로 가장 쌌다.
국제금융센터는 연일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현재의 배럴당 85달러선을 넘어 10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어, 이러다가 서울 휘발유값이 리터당 2000원선까지 돌파하면서 물가불안을 증폭시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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