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29일 천안함 침몰을 북한과 무관한 것으로 판단하는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극보수 진영은 천안함 침몰을 북한소행으로 거의 단정하며 이 대통령의 미온적 대응에 반발하는 양상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와 자신에게 불리한 사건만 터지면 숨어버린다"며 "밴쿠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그 피곤한 김연아 선수까지 청와대로 불러 사진 찍고 식사하던 사람이 천안함이 침몰한 지 나흘째인데 국민들에게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주말에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여러번 소집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이런 중대사안에 대하여는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을 향하여 상황과 대책을 보고하여 국정의 중심을 잡는 것이 대통령 중심제 국가의 일반적인 대통령직 수행방법"이라며 거듭 사고원인에 대한 이 대통령의 침묵을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 대통령이 국민들을 향한 입을 다물고 있는 사이 그 측근들은 '침몰 원인에 대하여는 예단해선 안된다'면서 '북한소행 가능성은 낮다'는 자신들의 예단을 확산시키고 있다"며 "화가 난 애국시민들은 이 정권이 북한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보복해야 하는 부담을 피하려고 좌경언론과 야합, 침몰 책임을 국군에 전가하고 북한정권에 면죄부를 주려 한다는 의심까지 한다"며 이 대통령에 대해 은폐 의혹까지 제기했다.
그는 "특히 김학송이란 한나라당 소속 국회국방위원장은, 우리가 옛날에 놓은 기뢰에 부딪쳤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북한 기뢰에 의한 사고일 경우엔 고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닐 것이란 기 막힌 해설까지 내어놓았다"며 김 위원장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가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를 하라고) 국영방송 KBS와 공영방송 MBC도 국군의 잘못 가능성에 더 중점을 두고 보도하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애써 축소하고 있다"며 KBS-MBC 보도에도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이렇다면 이 모든 현상은 국군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거듭 이 대통령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는 "그렇다면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은 대통령에게 이렇게 질문할 권한과 의무가 있다. '귀하의 신념인 중도(中道)는 대한민국과 김정일 정권, 북한군과 국군 사이에서 중도인가? 즉 적과 아군 사이에서 중간인가?'"라고 물은 뒤, "이런 의문들에 대하여 대통령은 만만한 측근들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국민들 앞으로 나와서 직접 당당하고 정직하게 설명하고 대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 대통령을 거듭 압박했다.
깝제 저놈의 쥐소리와 개소리는 내 소중한 삶의 엔돌핀이다.....계속 쥐잡소리로 수구 친일 매국 군부 독재 쿠테타 잔당 미련하고 비열한 신라 부족 꼴통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라!! 그러다 돌멩이 맞아 찍소리 못하고 뒈져도 축하는 하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꼴통 선두 주자답게 더럽게 살다가 객사하기 바란다....한심하고 더러운놈!!
이 지겨운 영감탱이는 자기가 우국지사라도 되는냥 흥분하고 무슨 오바가 그렇게 심한지 몰라! 무슨 의견도 강경일변도야! 정국대처방안도 가령 칼빈으로 충분한 일도 M16을 쓰라하고 M16이 충분한 일은 기관총를 쓰라하고 기관총이면 될 일은 다연장포로 박살내라하고 다연장포가 가능한일은 핵미사일로 박살내라하고 이 인간이 주목받고 유명인사가 된 생존방식이다..
천안함 사건 당일인 3월 26일 서해안 상에 미 해군 이지스함 2척이 독수리 훈련중이었다는데.., 혹시 아군들끼리 치고박고 하다 사건이 터져 놓으니 이명박이 알리지도 못하고 군대 안갔다 온 것들끼리 지하벙커에 모여 사건 조작시키려고 시간 질질 끌고 있는 것 아냐? 그래서 일부러 구조도 안하고.. 이런 의혹이 소문으로 끝나기를..
갑제야. 방송3사가 처음에 앞다투어 북한의 공격이라고 발표했다. 언론은 이명박이 내심 바라는 의중을 간파하고 경쟁적으로 보도한 것이다. 이명박은 북한의 도발이길 얼마나 기대하고 원했을까! 하지만 무관한 북한을 끌어들이자니 전 세계의 이목이 두려워 시간만 끌며 어떤 꼼수를 쓸까 설쳐대고 있는 것이다. 몰라. 지금 북한에 부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북한관련 가능성을 애써 희석시키려는 인상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정부는 그동안 시간을 벌며 국민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북한관련이라면 그에 따르는 겉잡을 수 없는 사태에 대한 유효적절한 대처능력의 부재도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국민은 지금 암흑 속을 헤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