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분실된 DJ 사진, 에어컨 뒤에서 찾아"
"박지원 의원 통해 이희호 여사에게 통지"
민주당은 분실됐던 영등포 당사 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을 찾았다고 24일 뒤늦게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등포 당사 내 지도부 회의실 안에 설치된 에어컨 뒤에서 사라진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찾았다"며 "박지원 의원을 통해 이희호 여사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회의실 내 구석 에어컨 뒤에서 사진을 찾은 뒤 후속 대응을 놓고 지도부간 논의 끝에 이런 사실을 공개키로 했으며, 정세균 대표는 이날 상임고문단 만찬에서 이를 보고했다.
가로세로 약 50cm 크기의 김 전 대통령 사진은 영등포당사 2층 회의실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같이 걸려 있다가 지난 17일 분실 사실이 처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등포 당사 내 지도부 회의실 안에 설치된 에어컨 뒤에서 사라진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찾았다"며 "박지원 의원을 통해 이희호 여사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회의실 내 구석 에어컨 뒤에서 사진을 찾은 뒤 후속 대응을 놓고 지도부간 논의 끝에 이런 사실을 공개키로 했으며, 정세균 대표는 이날 상임고문단 만찬에서 이를 보고했다.
가로세로 약 50cm 크기의 김 전 대통령 사진은 영등포당사 2층 회의실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같이 걸려 있다가 지난 17일 분실 사실이 처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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