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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분실된 DJ 사진, 에어컨 뒤에서 찾아"

"박지원 의원 통해 이희호 여사에게 통지"

민주당은 분실됐던 영등포 당사 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을 찾았다고 24일 뒤늦게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등포 당사 내 지도부 회의실 안에 설치된 에어컨 뒤에서 사라진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찾았다"며 "박지원 의원을 통해 이희호 여사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회의실 내 구석 에어컨 뒤에서 사진을 찾은 뒤 후속 대응을 놓고 지도부간 논의 끝에 이런 사실을 공개키로 했으며, 정세균 대표는 이날 상임고문단 만찬에서 이를 보고했다.

가로세로 약 50cm 크기의 김 전 대통령 사진은 영등포당사 2층 회의실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같이 걸려 있다가 지난 17일 분실 사실이 처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김미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니머리돌대가리

    국민행동본부 애무기동단이 들어가지는 않을테고 민주당 안에서 벌어진 상황인데 누가 했을까요?

  • 0 0
    아카폴코

    아..정말 힘들다..요즘 왜 저런지 모르겠다..

  • 2 0
    빙신들

    액자걸이도 제대로 못박는 한심한 민주당~~민석이가 선거 다 망친다~~~

  • 2 2
    ㅋㅋ

    어차피 선거때만 잠깐쓰는 일회용이니. 선거때만 의자왕찾던 슨상 수제자들.

  • 5 13
    shber

    죽은 사기꾼 찾어서 뭘하려고....망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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