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정운찬 또 충청 방문, 참으로 뻔뻔"
"충청 올 때마다 여론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코미디"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수정 설득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공주와 대전 등을 방문한 데 대해 자유선진당이 19일 "참 뻔뻔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상민 선진당 정책위의장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총리가 된 후 9번째 방문인데 여론이 달라진 것이 없고, 오히려 원안추진에 대한 여론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는데 뭐하러 오는가"고 힐난했다.
그는 "올 때마다 여론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가당착이요 그거야말로 코미디인 것을 모르는가"라고 거듭 비꼰 뒤, "얼마나 더 민심을 확인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운찬 총리가 시작했으니 정우찬 총리가 스스로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진정 충청인으로서 충청권을 위하고 국가백년대계를 위한다면 당장 세종시수정안 강행추진을 중단하는 것 뿐"이라며 세종시 수정 포기를 촉구했다.
이상민 선진당 정책위의장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총리가 된 후 9번째 방문인데 여론이 달라진 것이 없고, 오히려 원안추진에 대한 여론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는데 뭐하러 오는가"고 힐난했다.
그는 "올 때마다 여론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가당착이요 그거야말로 코미디인 것을 모르는가"라고 거듭 비꼰 뒤, "얼마나 더 민심을 확인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운찬 총리가 시작했으니 정우찬 총리가 스스로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진정 충청인으로서 충청권을 위하고 국가백년대계를 위한다면 당장 세종시수정안 강행추진을 중단하는 것 뿐"이라며 세종시 수정 포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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