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원유자주개발률 20%면 안전"
"정부가 자원개발에 효과적인 집중하는 게 좋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이라크 민관사절단 방문결과 보고를 하자 "우리가 이라크 유전개발에 참여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어렵고 힘든 곳에 한국의 기회가 있다"며 "이라크는 세계 세번째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석유 생산단가도 상당히 낮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가 이라크 원유개발에 참여한 이후 석유 자주 개발률을 취임 직후 4%에서 2년 후 8.1%로 늘어났다"며 "정부가 자원개발에 효과적인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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