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역수지, 23억달러 흑자로 반전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수출이 흑자 견인
1월에 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던 월간 무역수지가 2월에 다시 흑자로 반전했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보다 31% 증가한 332억7천만달러, 수입은 36.9% 늘어난 30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3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면 반도체 118.4%, 자동차부품 89.1%, 액정디바이스 60.3%, 석유화학 51.6%, 자동차 32.9%, 선박 15.0%가 늘었으나 무선통신기기는 20.0% 줄었다.
지난달 1∼20일의 대(對)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대비 37.7% 증가하는 등 아세안(31.0%), 일본(20.4%) 및 미국(13.5%)으로의 수출은 전반적으로 상승세였으나, 재정위기가 닥친 유럽연합(EU) 지역의 수출은 3.7% 감소했다.
수입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원유 수입이 늘어나고 반도체 장비와 같은 설비도입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비철금속과 석유제품 수입이 각각 126.3%, 102.5% 늘었고 원유 수입도 56.9% 증가했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보다 31% 증가한 332억7천만달러, 수입은 36.9% 늘어난 30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3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면 반도체 118.4%, 자동차부품 89.1%, 액정디바이스 60.3%, 석유화학 51.6%, 자동차 32.9%, 선박 15.0%가 늘었으나 무선통신기기는 20.0% 줄었다.
지난달 1∼20일의 대(對)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대비 37.7% 증가하는 등 아세안(31.0%), 일본(20.4%) 및 미국(13.5%)으로의 수출은 전반적으로 상승세였으나, 재정위기가 닥친 유럽연합(EU) 지역의 수출은 3.7% 감소했다.
수입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원유 수입이 늘어나고 반도체 장비와 같은 설비도입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비철금속과 석유제품 수입이 각각 126.3%, 102.5% 늘었고 원유 수입도 5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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