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정운찬 총리, 병원 한번 다녀오시지요"
"정운찬 손에 진행될 국정, 참으로 우려돼"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시에 몇 번 다녀 오시더니 정신이 피폐해 진 것일까, 원래 그런 분일까"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서울대 총장은 모두 저런 분이 하나, 저 분만 그런 것일까"라며 "행정부를 대표하여 가신 분이 고인의 기본적인 인적 사항도 챙기지 못하고 오히려 고인을 무시, 모독하는 듯한 행태를 보고 세종시는 고사하고 앞으로 저 분의 손에 진행될 각종 국정이 참으로 우려된다"고 거듭 꼬집었다.
그는 더 나아가 "정신병원은 반드시 미쳐야 가는 병원이 아니다. 심신이 피곤하고 황폐해 질 때, 찾아가 상담을 받으면 한결 나아진다고 하니"라며 "정운찬 총리, 한 번 다녀 오시지요"라는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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