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이 지수 견인차
삼성전자 등 5개종목은 코스피지수 기여도 32.48% 달해
삼성전자.현대차.SK 등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의 코스피지수 기여도가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 등 5개 종목의 코스피지수 기여도는 32%를 넘어서 이들 종목들이 2003년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하이닉스.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 영향력 막강
31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2002년 말 627.55에서 이달 25일 1,329.35로 701.80포인트(111.83%) 상승하는 동안 시가총액 상위권에 속한 30개 종목이 547.52포인트를 끌어올려 지수 상승 기여율이 78.0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 등 상위 5개사가 이 기간 코스피지수를 227.96포인트 끌어올려 지수 상승의 32.48%를 담당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코스피지수를 110.69포인트 끌어올려 지수 상승 기여율이 15.77%에 달했으며, 이어 하이닉스(4.82%), 신한지주(4.01%), 국민은행(3.94%), 한국전력(3.94%) 순으로 기여율이 컸다.
특히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가장 높은 지수영향력을 여전히 갖고 있어 타 종목의 가격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삼성전자의 주가가 1% 변동하면 코스피는 대략 2포인트 정도 변동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수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말 19.73%에 달하던 지수 비중이 2004년 16.56%, 2005년 15.33%, 올해에는 15.03%로 줄어드는 등 최근 대형주의 잇따른 신규 상장으로 인해 지수구성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금융업, 운수장비 업종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코스피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53%, 1백65포인트), 금융(22.34%, 1백57포인트), 운수장비(13.21%, 93포인트), 유통(9.01%, 63포인트), 화학(8.27%, 58포인트)의 순으로 지수 상승 기여율이 컸다.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 등 5개 종목의 코스피지수 기여도는 32%를 넘어서 이들 종목들이 2003년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하이닉스.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 영향력 막강
31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2002년 말 627.55에서 이달 25일 1,329.35로 701.80포인트(111.83%) 상승하는 동안 시가총액 상위권에 속한 30개 종목이 547.52포인트를 끌어올려 지수 상승 기여율이 78.0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 등 상위 5개사가 이 기간 코스피지수를 227.96포인트 끌어올려 지수 상승의 32.48%를 담당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코스피지수를 110.69포인트 끌어올려 지수 상승 기여율이 15.77%에 달했으며, 이어 하이닉스(4.82%), 신한지주(4.01%), 국민은행(3.94%), 한국전력(3.94%) 순으로 기여율이 컸다.
특히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가장 높은 지수영향력을 여전히 갖고 있어 타 종목의 가격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삼성전자의 주가가 1% 변동하면 코스피는 대략 2포인트 정도 변동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수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말 19.73%에 달하던 지수 비중이 2004년 16.56%, 2005년 15.33%, 올해에는 15.03%로 줄어드는 등 최근 대형주의 잇따른 신규 상장으로 인해 지수구성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금융업, 운수장비 업종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코스피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53%, 1백65포인트), 금융(22.34%, 1백57포인트), 운수장비(13.21%, 93포인트), 유통(9.01%, 63포인트), 화학(8.27%, 58포인트)의 순으로 지수 상승 기여율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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