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신동아>, 엄청난 내용 보도해"
행복도시건설청 문건 토대로 대정부 공세 강화
세종시 원안대로 추진하더라도 대다수 대기업이 세종시에 입주하려 했다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문건이 보도된 것과 관련, 자유선진당이 19일 반색을 하면서 세종시 수정을 추진중인 정부를 맹공했다.
선진당의 박상돈 세종시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발매된 <신동아> 2월호에는 엄청난 사실이 보도되고 있다"며 "‘세종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 하에 원안을 시행하는 것이 수정안보다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정부 예산 300조원 가량을 집행하는 부처가 이전할 경우 우리나라 30대 대기업 대부분이 그 지역에 계열사 내지 본사를 옮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 기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내부 자료를 통해서 보도되었다"며 거듭 보도에 환호했다.
그는 또 "자족성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도 원안보다 수정안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것이 허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정운찬 총리가 행정부처를 옮기면 엄청난 비효율이 있을 것이라며 예를 든 베를린과 본의 관계는 행정비효율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본과 베를린이 서로 상대 도시에 대한 지나친 관심, 즉 헤게모니 싸움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며 보도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그들이 허위 사실을 통해서 이명박 정부가 의도하는 대로 허울뿐인 세종시를 건설할 경우 이것이야말로 수도권의 인구 해소에도 도움이 안 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도움이 안 되는 팥속(앙꼬)없는 찐빵이 될 뿐"이라며 세종시 수정 결사저지를 거듭 천명했다.
선진당의 박상돈 세종시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발매된 <신동아> 2월호에는 엄청난 사실이 보도되고 있다"며 "‘세종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 하에 원안을 시행하는 것이 수정안보다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정부 예산 300조원 가량을 집행하는 부처가 이전할 경우 우리나라 30대 대기업 대부분이 그 지역에 계열사 내지 본사를 옮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 기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내부 자료를 통해서 보도되었다"며 거듭 보도에 환호했다.
그는 또 "자족성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도 원안보다 수정안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것이 허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정운찬 총리가 행정부처를 옮기면 엄청난 비효율이 있을 것이라며 예를 든 베를린과 본의 관계는 행정비효율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본과 베를린이 서로 상대 도시에 대한 지나친 관심, 즉 헤게모니 싸움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며 보도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그들이 허위 사실을 통해서 이명박 정부가 의도하는 대로 허울뿐인 세종시를 건설할 경우 이것이야말로 수도권의 인구 해소에도 도움이 안 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도움이 안 되는 팥속(앙꼬)없는 찐빵이 될 뿐"이라며 세종시 수정 결사저지를 거듭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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