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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용산 합의는 다행스런 일"

"관계돼 있는 분들이 노력하며 애썼다"

청와대는 30일 용산참사 협상 타결과 관련, "서로 합의된 부분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며 협상 타결을 환영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청와대는 적절치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나서서 말하지 않았는데 잘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관계돼 있는 분들이 노력하며 애썼다"며 종교계와 서울시 등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청와대는 직접적 표명을 자제하면서도 이명박 정부를 압박해온 용산참사가 합의된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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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0
    베이스타스

    용산참사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걸로 그냥 넘어 갈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마라 오세훈과 2Mb 정권과 차떼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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