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공성진 의원 다음주 소환
전기차 업체 신용카드 수시로 사용 등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골프장게이트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1일 공성진 한나라당 관련업체들을 무더기 압수수색한 데 이어 공 의원을 내주에 소환할 것으로 알려져 골프장게이트 수사가 급류를 타는 양상이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검찰은 공성진 의원에게 스테이트윌셔 골프장에 전기 카트차를 공급해온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등이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다음 주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전기자동차 제조사에서 공 의원이 이 업체의 신용카드를 수시로 사용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날 압수수색을 한 업체 6곳은 공 의원의 사무실 임대료를 대신 내준 의혹을 받아온 벤처기업을 비롯해 모두 공 의원과 친분이 깊거나 공 의원이 주관하는 행사를 지원해 온 회사들이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스테이츠워셔골프장의 금품로비를 추적하던 중 공성진 의원의 또 다른 금품수수 단서가 포착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주 중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음 주 중반쯤에는 공성진 의원을 소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검찰은 공성진 의원에게 스테이트윌셔 골프장에 전기 카트차를 공급해온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등이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다음 주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전기자동차 제조사에서 공 의원이 이 업체의 신용카드를 수시로 사용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날 압수수색을 한 업체 6곳은 공 의원의 사무실 임대료를 대신 내준 의혹을 받아온 벤처기업을 비롯해 모두 공 의원과 친분이 깊거나 공 의원이 주관하는 행사를 지원해 온 회사들이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스테이츠워셔골프장의 금품로비를 추적하던 중 공성진 의원의 또 다른 금품수수 단서가 포착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주 중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음 주 중반쯤에는 공성진 의원을 소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