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IMF-세계은행 개혁해야"
G20 업무만찬 참석 "저소득 국가 식량안보 등에 관심 기울여야"
이 대통령은 이날 피츠버그 핍스 식물원에서 열린 G20 업무만찬에서 이같이 말한 뒤, 특히 IMF에 대해 "대외충격에 취약한 개도국과 신흥경제국들을 위해 IMF를 중심으로 글로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은행에 대해서도 "선진국과 개도국의 투표권이 형평성 있게 배분될 수 있도록 지분개혁이 이뤄져야 하며 IMF처럼 지분검토를 주기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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