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0대 신종플루 환자 또 사망, 벌써 6번째
고위험군 환자들 잇달아 사망
13일 여섯 번째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날 다섯 번째 사망자 발생 후 불과 하루 뒤 다음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오후 1시께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중증을 앓고 있던 67세 남성이 중환자실 입원 중 신종플루로 인한 2차성 폐렴, 패혈증, 호흡부전 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만성 간질환자로,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사례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지난달 20일 발열, 기침 등 첫 증상이 나타난 뒤 24일 폐렴진단을 받았고 급성호흡부전으로 심장기능이 정지되는 등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
하루 뒤 신근염, 심부전 소견을 받았으며 26일부터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됐다. 27일에 인플루엔자A(H1N1)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그 후 줄곧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오후 1시께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중증을 앓고 있던 67세 남성이 중환자실 입원 중 신종플루로 인한 2차성 폐렴, 패혈증, 호흡부전 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만성 간질환자로,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사례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지난달 20일 발열, 기침 등 첫 증상이 나타난 뒤 24일 폐렴진단을 받았고 급성호흡부전으로 심장기능이 정지되는 등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
하루 뒤 신근염, 심부전 소견을 받았으며 26일부터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됐다. 27일에 인플루엔자A(H1N1)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그 후 줄곧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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