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탄환' 우사인 볼트, '9초6 벽' 무너뜨리다
베를린 세계육상성수권서 게이-파웰 제치고 우승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23. 자메이카)가 마침내 100m 달리기에서 9초 6의 벽을 무너뜨리며 육상의 신기원을 열었다.
볼트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총알같이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광판에 표시된 볼트의 기록은 놀랍게도 9초58로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은 볼트가 작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69라는 세계신기록으로 정상을 밟았던 날로, 볼트는 정확히 1년 만에 자신의 세계기록을 0.11초나 앞당기며 '마의 9.6초 벽'을 또다시 무너뜨렸다.
지난 대회 3관왕 게이는 9초71이라는 미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볼트의 폭발적인 스퍼트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9초84을 기록한 파월은 동메달을 기록했다.
볼트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총알같이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광판에 표시된 볼트의 기록은 놀랍게도 9초58로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은 볼트가 작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69라는 세계신기록으로 정상을 밟았던 날로, 볼트는 정확히 1년 만에 자신의 세계기록을 0.11초나 앞당기며 '마의 9.6초 벽'을 또다시 무너뜨렸다.
지난 대회 3관왕 게이는 9초71이라는 미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볼트의 폭발적인 스퍼트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9초84을 기록한 파월은 동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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