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시즌 개막전서 결승골 어시스트
전반 43분 네네의 선제골에 도움, 팀 1-0 승리에 기여
프랑스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9일(한국시간)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툴루즈 FC와의 2009-2010 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 선발출장, 전반 43분 네네의 선제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모나코는 이날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랐던 강팀 툴루즈를 맞아 경기 초반 고전했으나 전반 43분 박주영이 툴루즈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전진패스를 네네가 침착하게 툴루즈 골문 안쪽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이후 툴루즈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모나코는 후반 27분경 주장 페레스가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툴루즈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 개막전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한 발렝시엔의 남태희는 이날 프랑스 리그1 AS낭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어 3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주영은 9일(한국시간)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툴루즈 FC와의 2009-2010 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 선발출장, 전반 43분 네네의 선제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모나코는 이날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랐던 강팀 툴루즈를 맞아 경기 초반 고전했으나 전반 43분 박주영이 툴루즈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전진패스를 네네가 침착하게 툴루즈 골문 안쪽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이후 툴루즈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모나코는 후반 27분경 주장 페레스가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툴루즈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 개막전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한 발렝시엔의 남태희는 이날 프랑스 리그1 AS낭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어 3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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