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ICBM 기사, 미국 쪽에서 먼저 나온 것"
"우리는 '맞냐 아니냐'를 확인해 준 것"
청와대는 3일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의 북한정보 과잉유출에 항의했다는 잇딴 보도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 작업 기사는 미국 쪽에서 먼저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서 정확하게 검증을 안 하고 기사를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기사는) 미국의 통신사에서 먼저 쓴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우리는 대체로 '맞냐, 아니냐'를 확인해 준 것이지, 먼저 얘기한 건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측에서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왔나'라는 질문에 "미국 측에서 특별히 얘기가 온 것은 없다"며 "지금 말씀 드리듯이 미국발로 얘기가 먼저 나온 것"이라며 거듭 미국에서 먼저 기사가 나왔음을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서 정확하게 검증을 안 하고 기사를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기사는) 미국의 통신사에서 먼저 쓴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우리는 대체로 '맞냐, 아니냐'를 확인해 준 것이지, 먼저 얘기한 건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측에서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왔나'라는 질문에 "미국 측에서 특별히 얘기가 온 것은 없다"며 "지금 말씀 드리듯이 미국발로 얘기가 먼저 나온 것"이라며 거듭 미국에서 먼저 기사가 나왔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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