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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슬 PD "<조선일보> 매우 악의적, 소송 검토"

"체포를 유도하는 사람도 있나. 너무 막 써"

MBC <PD수첩> 보도와 관련, 검찰에 체포돼 47시간 수사를 받고 17일 저녁 풀려난 김보슬 PD가 자신이 검찰 체포를 유도했다는 <조선일보> 보도를 질타하며 소송 방침을 밝혔다.

김보슬 PD는 석방후 이날 밤 MBC노조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의도적으로 체포되도록 유도했다는 검찰 주장과 <조선닷컴>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선일보>가 그렇게 쓸 줄 알았다”며 “체포를 유도하는 사람도 있나? ‘나 잡아봐라’ 하면서 체포를 유도하진 않는다"며 <조선> 보도를 비판했다.

김 PD는 이어 "<조선일보> 보도는 추측성 보도다. 굉장히 악의적이다. 칼럼도 아니고 바이라인(기자이름)도 있는 기사 아닌가. 너무 막 쓴 것이다"라며 "지금 굉장히 머리가 아픈데 정리되면 적극적으로 소송 같은 것을 검토해볼 생각”이라고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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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8 21
    ㅋㅋㅋ

    사돈 남말같은데
    니말대로라면 지금쯤 광우병 환자가 넘쳐나야 할텐데.

  • 18 10
    @에게

    @에게
    똥뀐놈이 성내는구나 @는 가슴에 손을 대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외쳐보라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 11 29
    머리가 나쁘면.

    김보슬씨의 정신세계는 일반인과 큰 차이가 있는듯...
    본인이 쓴 글에서 '차마 결혼식장에서 체포되는 꼴을 며느리로서 보여드릴 수 없었다'는 글을 쓰고서 방송국을 나왔다.
    그렇다면, 결혼식장에서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 입장에서 고민해서 내린 결단이라는 식으로 썼으니, 식장에서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그렇다면 식장체포를 피하는 것과 방송국을 나오는 것과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김보슬이는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체포될 줄을 뻔히 알면서...나왔다는 의미이다. 그것도 미리 글을 써서 동네방네 다 떠든 다음에.
    식장체포를 피하는 것과 방송국 나오는 것이 상관없는 일이라고 우긴다면...
    식장체포를 피하기 위해서 방송국을 나온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는 머리가 좋은 사람도 많고, 돌머리들도 많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돌머리들은 논리적 전개가 비약적이고 서툴다.
    식장체포를 피하는 것과 미리 방송국을 나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나오면서 이런 글을 썼을까? ...
    시종일과 말도 안되는 논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더니 끝까지 자기의 어떠함을 폭로시키고 있다. 꼭 소송해서 전국민들에게 누가 진짜 꼴통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 13 7
    줄기세포

    줄기세포원천특허
    우리나라 줄기세포원천특허 허공으로 날아가다 하늘이 무너지는구나

  • 24 13
    집단소송

    pd수첩관계자뿐만 아니라 mbc전체의 이름으로
    천문학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라.
    국민들도 악의적 왜곡기사로 인한 정신적 피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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