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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김윤식으로 교체

부인 암 투병중 갑자기 쓰러져, 내사설도 나돌아

민주당이 10일 4.29 재보선 시흥시장 후보를 백청수 전 시흥시장에서 김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전격 교체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전날 밤 일신상의 이유로 중앙당으로 사퇴서를 보내왔다”며 “3년째 암투병을 해온 부인이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내사설’ 등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정가 일각에서는 전날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착수한 백 전 시장의 급작스런 사퇴와 관련, 내사설이 원인으로 나돌기도 했다.

한편 새 후보로 확정된 김 전 보좌관은 민주당에서 실시한 시흥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 그는 고(故) 제정구 의원 비서를 거쳐 제4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도의원, 행자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낸 바 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7 3
    아우리

    시흥과 군포쪽 사람들이 민주당 얘들 밀어주는 이유는
    故 제정구 의원의 힘이 아직 남아있다는 거겠지
    김부겸,백원우,조정식 세 사람의 공통점은?

  • 8 10
    한심해

    이게 무슨 정당야~
    아주 당이 개판이구만...
    이게 무슨 정당야...
    민주당 사꾸라 지도부 총 사퇴하라...그것만이 민주당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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