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검찰, 盧 조카사위 연철호 긴급체포
박연차 500만달러 본격 수사, 노건호도 소환 임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10일 아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를 분당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연씨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연씨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인 지난해 2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00만달러의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요구에 의해 500만달러가 제공됐다는 박 회장의 진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연씨 체포에 따라 노 전대통령 아들 건호씨에 대한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호씨는 박 회장으로부터 투자명목으로 500만달러를 받기 전에 연씨와 함께 박 회장을 만난 바 있다.
연씨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인 지난해 2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00만달러의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요구에 의해 500만달러가 제공됐다는 박 회장의 진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연씨 체포에 따라 노 전대통령 아들 건호씨에 대한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호씨는 박 회장으로부터 투자명목으로 500만달러를 받기 전에 연씨와 함께 박 회장을 만난 바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