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긴급] 검찰, 盧 조카사위 연철호 긴급체포

박연차 500만달러 본격 수사, 노건호도 소환 임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10일 아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를 분당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연씨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연씨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인 지난해 2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00만달러의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요구에 의해 500만달러가 제공됐다는 박 회장의 진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연씨 체포에 따라 노 전대통령 아들 건호씨에 대한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호씨는 박 회장으로부터 투자명목으로 500만달러를 받기 전에 연씨와 함께 박 회장을 만난 바 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6
    d

    영장기각에 당황한 떡찰의 자충수
    하루에 몇개씩 미확인 정보 살살 흘리고 분위기몰아가다가 영장기각 당하니 정신이 혼미한게 보이는구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