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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정동영 버금가는 인물 찾고 있다”

“전주 덕진, 내 준다고 생각해 본 일 없어”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이 7일 전주 덕진 재보선 공천과 관련,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에 버금가는 인물을 지금 찾고 있다”며 정 전장관 무소속 출마시 정면격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성사단계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주를 내 준다고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며 “정 전 장관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 해도 당에서 최선과 사력을 다해 우리 당 후보를 당선시키도록 노력하자는 결연한 의지에 차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 전 장관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선 “끝까지 정 전 장관이 당을 위해서 출마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당에 대한 섭섭함과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마지막 결정은 조금 신중히 생각해 자제를 해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10월 재보선 선거가 틀림없이 있을 것인 만큼 공천도 드리고 또 그 분이 수도권 등 당의 약세지역을 강세지역으로 바꿀 수 있다면 본인에게도 정치적인 입지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10월 출마를 촉구했다.

그는 정 전 장관 공천 배제가 정세균 대표의 사심 때문이라는 비당권파 주장에 대해선 “선거에서 실패할 경우, 우리 지도부는 총사퇴라도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있다”며 “사심이 없고 밥그릇 싸움을 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13
    현재 야당

    여당의 실책에 더 큰 실책으로 보답하는 여당2중대
    지난 5년, 참여정부는 정치적동지였던 당을 걷어차고 나와 정치적으로 사고의 차이가
    큰 한나라당을 향해 거국ㅇㅇ등 구애를 손길을 펼쳤습니다
    오랜 동지와도 의견을 맞출수 없었던 이들이
    오랜 정적이었던 5.16의 후계자들과 뜻을 맞추겠다고 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였고, 지난 대선에 유권자들의 심판으로 이어졌었습니다.
    2009년 4월 야당은 지난1년간의 여당의 구태의연하고 밀어붙이기 정책으로
    경제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국면에 보선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당권인사들의 공천행태는
    이들이 그렇게 날치기라고 비난했었던 한나라당의 막가파식 의견강요와
    밀실정치였습니다.
    야당이 여당과 같아지고 있습니다.
    누가 야당인지 여당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치는 여와 야가 다른의견을 받아들이고 좋은 방향으로 국가를 이끌어가는 겁니다
    한나라 여당, 민주여당, 자유선진여당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국회를 보면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합니다
    정세균이 죽어도 민주당이 살아남는 것이 아닙니다
    정세균대표와 일부 친노386이 우리나라 야당을 민주화세력을
    올바른 생각을 가진 국민에게 실망과 좌절을 주는 겁니다
    국민들은 민주당이 살고 죽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생활을 개선시켜줄 국가를 이끌 우리의 뜻을 알아주는 국민정당이 필요합니다
    차라리 민주당이 죽어서 이나라 경제가 살고 정치가 개혁될수 있다면
    정세균도 원혜영도 박주선도 송영길도 안희정도 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민주화의 거름으로 거듭나야겠지요
    배부른 정치인들이 경제환란을 알기나 하겠습니까?
    그저 밥그릇 싸움이나 하는 거지요
    오호라....

  • 13 4
    에라이

    버금이라
    너덜부터 고만 둬!
    벌써 쫑나는 소리 들리지않느냐?

  • 7 13
    약속이나지켜

    한달후 꼭 총사퇴해. 특히 박주선!!
    정동영 버금가는 인물?
    그런게 있었으면 민주당 니들이 이 꼴이겠니
    나이값이나해라 박주선 애들한테 놀아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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