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파' 김성순 “제2롯데월드 찬성”
“李대통령, 집착 아닌 원칙지킨 것”
김성순 민주당 의원이 26일 정부의 제2롯데월드 건설을 사실상 허가한데 대해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며 당과 다른 입장을 밝혔다.
서울 송파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도 각자 개개인의 의견은 중요하고 내 의견을 얼마든지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통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땅은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국가가 공원을 만들던지 다른 것을 해야 될 것 아니냐”며 “제2롯데월드를 짓지 못하게 한다면 이유와 보상도 있어야 하는데 그냥 짓지 못하게 한다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롯데월드 건설에 집착한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집착보다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허가는 해주는 게 원칙”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감싸기도 했다.
그는 “비행안전문제가 해소가 됐다면 이것은 허가해 줄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규제완화를 해왔고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등도 하고 있기 때문에 제2롯데월드 완공 후 상시고용 2만 3천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본다”며 제2 롯데월드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서울 송파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도 각자 개개인의 의견은 중요하고 내 의견을 얼마든지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통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땅은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국가가 공원을 만들던지 다른 것을 해야 될 것 아니냐”며 “제2롯데월드를 짓지 못하게 한다면 이유와 보상도 있어야 하는데 그냥 짓지 못하게 한다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롯데월드 건설에 집착한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집착보다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허가는 해주는 게 원칙”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감싸기도 했다.
그는 “비행안전문제가 해소가 됐다면 이것은 허가해 줄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규제완화를 해왔고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등도 하고 있기 때문에 제2롯데월드 완공 후 상시고용 2만 3천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본다”며 제2 롯데월드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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