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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盧, '제2롯데 불허 이유' 밝혀라"

<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 통해 전직 세대통령 입장표명 촉구

정부가 '제2 롯데월드' 건립을 사실상 허가한 것과 관련, 지난 15년간 이를 불허해온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제2 롯데월드 불허 이유를 밝히라는 주장이 나와 당사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MBC <뉴스데스크>는 25일 밤 정부의 제2 롯데월드 허가 사실을 톱뉴스로 다루며 야당들은 물론, 한나라당까지도 이례적으로 대변인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유승민 의원 등이 간과하고 밝히는 등 여야가 반발하고 있음을 전했다.

박혜진 앵커는 이어 <뉴스데스크>를 마치며 클로징멘트를 통해 "잠실 롯데 월드가 사실상 허가됨으로써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불가 결정이 뒤집혔다"고 지적했다.

신경민 앵커는 이를 받아 "세 대통령이 모두 왕성하게 활동하는 만큼 왜 이런 손쉬운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기업 활동을 막았는지 밝혀야 한다"며 "아니면 무슨 안보상 이유로 못 짓게 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신 앵커는 "세 분 모두 침묵한다면 괜히 기업을 오래 못 살게 했음을 시인하는 것이고, 아니면 안보 저해 시설을 짓도록 방치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며 거듭 입장 표명을 압박, 전직 세 대통령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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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2 8
    상투수법

    안 밝히면 반동으로 몰려고?
    먼저 기쁨조부터 상납해.
    그런게 맨입으로 되냐?

  • 19 9
    올디

    영리한 신경민, 멍청한 뷰스앤뉴스
    저게 어떻게 전직을 압박하는 거란 말인가. 이명박을 압박하는 것이지...

  • 12 7
    11111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
    3월26일 "열린세상오늘" 지만원 박사 인터뷰


    Name
    낭만검필


    Subject
    평화방송 3월26일 "열린세상오늘" 지만원 박사 인터뷰



    < 주요 발언 >
    " 정부의 제 2 롯데 월드 건설 결정은 대재앙을 잉태한 결정"
    " 러시안 룰렛게임 보는 상황 초래될 것"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생각한다면 제 2 롯데월드와 운하사업 포기해야"
    " 15일만에 정밀검증?- 불가능하다고 생각"
    " 졸속, 짜맞추기라는 야당의 주장에 동의할 수 밖에 없어"
    " 국가 안보가 한 재벌의 욕심앞에 유린당했다는 처절한 심정"
    " 과학이 의사결정 지배한게 아니라 정치가 의사결정 지배"
    ----------시스템 클럽 지만원 박사 인터뷰 ------------

    -정부는 어제 오후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어 용역을 준 한국항공운항학회로부터 비행안전성에 대한 9개 항목 모두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고 건립을 허가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 우선 정부의 이 같은 결론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 사람들이 틀릴 수도 있고 제가 틀릴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거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결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때 저한테 딱 들어오는 이미지는 마치 러시안룰렛게임을 보는 듯한 그런 상황이 벌어질 것이 아니냐. 대 재앙을 잉태한 그런 결정이다. 두 번째는 이게 비행기가 이륙할 때나 착률할 때나 이렇게 활주로 근방에 와가지고는 거기 라인업을 딱 해가지고 직선으로 딱 내려앉고 직선으로 뜨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거는 그 건물 직전에 와가지고 우회전을 해야되고, 틀어야되고, 오른쪽으로. 저기 강동구 쪽으로. 그 다음에 또 내려올 때도 그쪽으로 접근해가지고 건물앞에서 좌회전을 또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게 한 1852M가 안전거리라고 하는데 빨리틀어! 빨리틀어! 이렇게 뭐 해야, 관제탑하고 할 때 불과 몇 초만 못 틀면 부&#46379;히게 되죠. 그러니까 이게 오금이 저린 겁니다. 그래서 이걸 알면 외국VIP조종사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할 게 아니냐. 그 다음에 또 내용을 깊이 알면 제 2롯데월드에 입주할 사람들이 과연 있겠느냐?. 그래서 이제 결론을 보면 15년 동안 한결같이 지켜온 군의 정서인데 그것이 한 재벌회장의 욕심 앞에 유린된다고 하는 그러한 좀 처절한 심정이고. 그 다음에 지금 쏠림현상으로 우르르 하면서 이렇게 결정으로 가지만은 막상 사고가 벌어졌을 때에 이게 누구 책임이느냐, 그랬을 때에는 다 내 책임 아니라고 할거다...

    -정부는 , 동편활주로 3도 방향 변경 및 장비보완 방안이 시행될 경우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견해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도 제 의견이 있는데요. 그거를 지어도 그 위험이 안전의 위험이 없다고하는 결론은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때 인데요. 하나는 동편 활주로 방향을 3도 틀고, 둘은 비행기 등에 정밀 비행을 할 수 있는 장비를 부착하고, 셋은 서울 공항에 있는 근접전투 항공기가 있어요. 1개 대대. 전투기 1개 대대를 횡성에 있는 공군전투 비행장으로 옮기는 거 이 세가지 인데요. 그런데 이제까지 사회에서 이슈가 되어왔던 것은 이 활주로 변경. 이 한 가지에만 집중되어 왔습니다. 이 실무위원회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정밀 비행을 하면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절대 안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전 문제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서울공항에 있던 전투기가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겁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이 전쟁이 발생하면 여기에 미국 비행기, 우리 비행기, 전투비행기, 불시착 비행기, 수 없이 이곳을 사용해야되는 굉장히 중요한 곳인데 전투 비행장의 역할을 전부 포기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항공기, 가끔 뜨는 수송기 뭐 이런 거. 백두 금강. 금보다 비싸다는 거 아닙니까? 백두 금강이. 그런 비행기들 이따금씩 뜨는 건데 그거는 하여간 전투 비행, 그 고귀한 전투 비행장 하나를 포기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됩니다.
    -나중에는 서울공항 이전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군요.


    ▶그렇죠. 뻔하죠.

    -검증용역수행기관인 한국항공운항학회는 항공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관련법상 서울공항이 비행안전구역 바깥에 위치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그 비행체는요 수 많은 이유로 고장이 나고 또 관제탑하고 조종사간의 통신도 두절될 때가 많고. 또 조종사도 공중에서는 착각이라는 것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이거는 실수가 전혀 없다고, 하여간 뭐 기계도 실수가 없고, 통신에도 실수가 없고, 조종사도 실수가 없다. 이것을 전제로 하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없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아주 날씨가 아주 쾌청한 날에도 조종사가 육안으로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육안 비행이 안돼요. 시계 비행이 안 됩니다. 쾌청한 날에도, 낮에도 이 정밀 계기로 비행을 해야 합니다. 조종사가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러니까 1852M가 안전거리라고 하는데 공중에 뜨면 우리 지상에서는 이렇게 눈으로 보면 저게 몇 미터 되겠다, 몇 미터 되겠다 하지만 공중에서는 거리 개념이 안 잡히거든요. 특히 밤에 불만 번쩍번쩍하면 그 근방에는 가기도 싫죠. 그런데 그거를 이제 정밀 비행으로 관제탑의 명령에 따라서 이걸 정밀 비행을 해야되는데, 한 몇초만 하면 뭐 1852M야 금방 가서 부딪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1945년도 인가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비행기가 거기 추락을 했고. 그 다음에 롯데 건물보다도 훨씬 큰, 그 청계산에 1982년 우리 수송기가 추락해서 그걸 들이 받아가지고 53명이 전사했지 않습니까?

    -야당은 물론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번 한국항공운항학회가 제출한 보고서가 제2롯데월드 건설 허가를 내주기 위해 졸속으로 짜맞춰진 것이란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 같은 의혹제기에 대해 어떤 견해십니까?

    ▶그 15일만에 낸 결론이라고 하지요. 15일만에 과연 이런 정밀 검증을 할 수 있겠느냐. 저는 뭐 다들 이제 공지하는 바와 같이 야당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은 이 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제2롯데월드와 관련된 안전 문제는 지난 15년 동안 일관되게 군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해왔는데. 현 정권 들어서 어느날 갑자기 방향을 선회해서 정밀 분석을 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 없이 밀어붙이고 있는 게 아닌가. 이번 결정은 과학이 의사결정을 주도한 것이 아니라 정치가 의사결정을 한 경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제2롯데월드 허용 방침이 재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남은 절차인 민관합동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본회의에서 별다른 이견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제2롯데월드 신축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떤 우려가 있으십니까?

    ▶우선은 이것이 문제가 있을 때에 누가 책임을 질거냐 하는 단일 책임자를 지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두 사람 이상의 공동 책임이 있으면 누구에게도 책임이 없는 거거든요. 사고났는데 책임질 사람이 없는 겁니다. 이거를 좀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 대통령이면 대통령, 국방장관이면 국방장관. 누가 책임을 지겠다하는 그런 각서. 성명을 발표 하고 해야되겠다. 이것 만큼은.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단단한 실험을 꼭 좀 했으면 좋겠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제가 1986년에 국방 연구원에 있었는데요. 북한에서 전투기를 몰고온 이용철 대위 있었죠. 그 분은 3일 동안 파견 받아서, 그 사람이 원래 정보사 소속이었는데, 3일동안을 연구소로 파견을 받아서 3일동안 엄청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얘기하기를 가장 조종사가 무서워 하는 것이 공중에 뜬 풍선이라고 합니다. 풍선에 메달린 나일론 줄에 날개가 걸리면 이건 뭐 곧장 날개가 두동강 나서 추락을 하니까. 그런데 공중에서는 육지하고 달리 물체와의 거리, 또 풍선의 고도 이런 걸 가늠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풍선이 보이면 무조건 멀리 피한다고 해요. 그래서 북한 전투기가 공격하고 싶어하는 남한의 목표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 목표를 방어하기에 가장 좋은 게 바로 이 풍선을 띄워놓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서 생각을 한 건데. 제2롯데월드 네 코너에 555M높이로 풍선 네 개를 띄워놓고, 1개월 동안 시험을 하는데. 날씨 좋은 날도 시험하고 날씨 나쁜 날도 시험을 하고, 이렇게 해서 시험을 해서 그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

    -이명박 정부 탄생을 지지했던 보수층 가운데는 전임 노무현 정부의 안보불감증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실망해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믿었던 이명박 정부가 안보문제보다 건설경기를 더 우선시하는 이런 모습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이제 좀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김대중 노무현 시대는 한 마디로 좌익세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들어와가지고 그 물길을 차단을 해서 상당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고맙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다음에도 우익정권이 들어서려고 한다면 이명박 정권 시대에 실수가 없어야 합니다. 큰 실수가. 그래야 다음 정권이 이제 제대로 창출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저는 이 제2롯데월드하고 그 다음에 운하 만큼은 우익에서도 너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거만큼은 좀 제발 하지 말아줬으면. 정권의 안보를 위해서나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나 제발 좀 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끝-

  • 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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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평화협정체결할것이고 5년내 10년안 온다.
    남북 군사동맹을 할것이고 미군은 추방당할것이고
    미국과 동맹은 깨질것이고
    서울공항은 이전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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