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우리선수들, '일본 더 상대하기 쉽다' 한다"
"김인식 감독, 투수 운영에 관한 한 세계 제일"
WBC 결승전이 열릴 LA 현지에 가 있는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23일 "우리 선수들은 오히려 뭐 일본이 올라오면 더 상대하기 쉽다, 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상당히 일본전에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일성 사무총장은 일본의 결승전 진출 확정후인 이날 오후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전한 뒤, "하여튼 자신 있는 그런 어떤 팀분위기는 확실하다, 지금.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우리 선수들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거듭 24일 한-일 결승전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또 한-일 결승전의 승패를 가를 요인으로 "지금 한국이나 일본이나 불펜진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은 선발 싸움이 아닌가 보여진다"며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경기흐름을 어떻게 잡아가느냐 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두 팀이 다 최소한도 6회까지 2점 이상 리드하면은 그 점수를 지킬 수 있는 그런 힘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결과적으로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경기흐름을 어떻게 잡아주느냐, 하는 것이 결국은 승부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4일 선발투수로 예고된 봉준근과 이와쿠마 투수에 대해선 "두 선수는 동경에서 1:0으로 우리 대표팀이 승리했었을 때 서로 맞붙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잘 알고, 이제 다섯 번씩 경기하다 보니까 일본이나 한국이나 서로가 알 거 다 알고 있다"며 "때문에 당일 날 어느 팀이 승리에 대한 의지가 더 강할 수 있느냐는 어떤 정신적인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보여진다"며 결국 정신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우리 선수단의 컨디션에 대해선 "괜찮다. 지금 컨디션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며, 전날 감기몸살로 출장 못한 이범호 선수에 대해서도 "괜찮다. 내가 여기 시간으로 오늘 아침에도 만나보고 그랬는데 몸살 기운이 좀 있었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24일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김인식 감독에 대해선 "투수 운영에 관한 한 정말 세계 제일인 것 같다"며 "그리고 역시 이제 추신수 선수를 기용해 홈런을 침으로써 팀을 승리로 끌고 간다든가 또 박진만, 고영민 선수가 역시 공수에서 활약을 잘해준다든가 이런 선수 기용이 거의 완벽하게 상대 투수에 따라서 거의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고 극찬했다. 그는 "특히 베네수엘라 경기에서는 윤석민 투수를 선발로 기용을 함으로써 우리 투수들이 일본전에는 전부가 윤석민 선수를 제외하고 전부가 출전할 수 있을만큼 투구수를 맞춰갔다는 점은 굉장히 강점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팀의 선전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반응과 관련해선 "왜 이렇게 훌륭한 팀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 왜 메이저리그 선수가 추신수 선수 한 선수밖에 없냐고 질문이 들어올 정도로 대단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한국 야구의 특이한 전술과 그런 경기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아주 극찬을 하고 있다"며 "김태균 선수나 윤석민 선수나 이런 선수들한테 관심이 상당히 많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스카웃 탐색전이 진행중임을 전했다.
하일성 사무총장은 일본의 결승전 진출 확정후인 이날 오후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전한 뒤, "하여튼 자신 있는 그런 어떤 팀분위기는 확실하다, 지금.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우리 선수들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거듭 24일 한-일 결승전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또 한-일 결승전의 승패를 가를 요인으로 "지금 한국이나 일본이나 불펜진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은 선발 싸움이 아닌가 보여진다"며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경기흐름을 어떻게 잡아가느냐 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두 팀이 다 최소한도 6회까지 2점 이상 리드하면은 그 점수를 지킬 수 있는 그런 힘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결과적으로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경기흐름을 어떻게 잡아주느냐, 하는 것이 결국은 승부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4일 선발투수로 예고된 봉준근과 이와쿠마 투수에 대해선 "두 선수는 동경에서 1:0으로 우리 대표팀이 승리했었을 때 서로 맞붙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잘 알고, 이제 다섯 번씩 경기하다 보니까 일본이나 한국이나 서로가 알 거 다 알고 있다"며 "때문에 당일 날 어느 팀이 승리에 대한 의지가 더 강할 수 있느냐는 어떤 정신적인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보여진다"며 결국 정신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우리 선수단의 컨디션에 대해선 "괜찮다. 지금 컨디션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며, 전날 감기몸살로 출장 못한 이범호 선수에 대해서도 "괜찮다. 내가 여기 시간으로 오늘 아침에도 만나보고 그랬는데 몸살 기운이 좀 있었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24일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김인식 감독에 대해선 "투수 운영에 관한 한 정말 세계 제일인 것 같다"며 "그리고 역시 이제 추신수 선수를 기용해 홈런을 침으로써 팀을 승리로 끌고 간다든가 또 박진만, 고영민 선수가 역시 공수에서 활약을 잘해준다든가 이런 선수 기용이 거의 완벽하게 상대 투수에 따라서 거의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고 극찬했다. 그는 "특히 베네수엘라 경기에서는 윤석민 투수를 선발로 기용을 함으로써 우리 투수들이 일본전에는 전부가 윤석민 선수를 제외하고 전부가 출전할 수 있을만큼 투구수를 맞춰갔다는 점은 굉장히 강점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팀의 선전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반응과 관련해선 "왜 이렇게 훌륭한 팀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 왜 메이저리그 선수가 추신수 선수 한 선수밖에 없냐고 질문이 들어올 정도로 대단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한국 야구의 특이한 전술과 그런 경기운영 능력에 대해서는 아주 극찬을 하고 있다"며 "김태균 선수나 윤석민 선수나 이런 선수들한테 관심이 상당히 많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스카웃 탐색전이 진행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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