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다시 1400원대로 반등
채권금리도 다시 올라, 주가만 상승
원-달러 환율이 20일 하루만에 다시 1,400원대로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6.50원 급등한 1,4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달러화 약세 소식에 1,3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86.80원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국내외에서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는 시장이 1,400원을 당분간 더이상 내려가기 힘든 바닥으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9.13포인트(0.79%) 오른 1,170.94를, 코스닥지수도 6.77포인트(1.72%) 상승한 400.71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170선과 4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16일(코스피 1,175.47, 코스닥 402.87)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순매수를 했고, 기관도 5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54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을 했다.
미연준(FRB)의 국채 직매입 결정에 전날 초강세를 나타냈던 채권값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4.18%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49%로 전날과 같았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77%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6.50원 급등한 1,4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달러화 약세 소식에 1,3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86.80원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국내외에서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는 시장이 1,400원을 당분간 더이상 내려가기 힘든 바닥으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9.13포인트(0.79%) 오른 1,170.94를, 코스닥지수도 6.77포인트(1.72%) 상승한 400.71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170선과 4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16일(코스피 1,175.47, 코스닥 402.87)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순매수를 했고, 기관도 5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54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을 했다.
미연준(FRB)의 국채 직매입 결정에 전날 초강세를 나타냈던 채권값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4.18%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49%로 전날과 같았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77%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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