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BC <PD수첩>에 출석 통보. 강제구인 시사
<PD수첩> 제작진 출석하지 않기로, 긴장 고조
검찰이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지난 19일 조능희 전 <PD수첩> CP를 비롯한 제작진 6명에게 소환장을 보내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하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 강제구인 방침을 강력 시사했다.
이에 대해 <PD수첩> 제작진은 소환에 불응한다는 입장이어서, 검찰이 실제로 강제구인에 나설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검찰의 소환 통보에 따라 MBC 구성작가협회는 20일 오후 긴급 총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PD협회도 긴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지난 19일 조능희 전 <PD수첩> CP를 비롯한 제작진 6명에게 소환장을 보내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하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 강제구인 방침을 강력 시사했다.
이에 대해 <PD수첩> 제작진은 소환에 불응한다는 입장이어서, 검찰이 실제로 강제구인에 나설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검찰의 소환 통보에 따라 MBC 구성작가협회는 20일 오후 긴급 총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PD협회도 긴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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