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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폭락에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진입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기대감에 증시도 상승 출발

미연준이 미국 국채를 직매입하기로 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폭락한 여파로, 19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5원 폭락한 1,380원으로 개장했다.

코스피지수도 환율 폭락에 따라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 기대감에 10.44P(0.89%) 오른 1,180.39으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도 4.09P(1.03%) 오른 402.69으로 거래를 시작하는 등, 금융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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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1 6
    지나다

    마지막 버블경제의 몸부림이군
    FRB의 국채 직매입이라.. 달러인덱스의 하락으로 환율이 내려가는게 좋은건 아니다.
    이것은 다른, 특히 한국같은 이머징마켓의 양적완화로 연결된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시작이다.

  • 8 16
    설로스

    역외놈들이 진짜 빠르군
    김정일만큼 소식통이 빠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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