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단체들, 오늘 또 대북삐라 살포
북한돈 210만원치 실어 날려보내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우익단체들이 17일 개성공단 통행이 정상화 된 직후, 또다시 대북 삐라 살포에 나선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 날 공지사항을 통해 낮 12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 위에서 삐라 10만장에 북한 돈 5천원권 210만원치를 실어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2월 16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대북 삐라 살포를 재개하려했다가 북쪽으로 향하는 남서풍이 불지 않아 살포를 포기한 바 있다.
우익단체들의 삐라 살포로 북한을 자극, 남북 긴장관계에 더욱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 날 공지사항을 통해 낮 12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 위에서 삐라 10만장에 북한 돈 5천원권 210만원치를 실어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2월 16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대북 삐라 살포를 재개하려했다가 북쪽으로 향하는 남서풍이 불지 않아 살포를 포기한 바 있다.
우익단체들의 삐라 살포로 북한을 자극, 남북 긴장관계에 더욱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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