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산업생산 -11.2%, 7년래 최저
설비가동률도 26년래 최저, 실물불황 심화
미국의 2월 산업생산이 극심한 실물침체로 전년 동월대비 -11.2%로 넉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현지시간) 2월 산업생산 지수가 99.7(2002년=100)을 나타내 전월 대비 -1.4%, 전년동월대비 -1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은 2002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전월대비 -1.1∼-1.3%보다 나쁜 수치로,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연준은 1월 실적도 잠정치인 -1.8%보다 더 떨어진 -1.9%로 수정됐다.
설비가동률 역시 70.9%를 나타내 1982년 12월 이후 2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현지시간) 2월 산업생산 지수가 99.7(2002년=100)을 나타내 전월 대비 -1.4%, 전년동월대비 -1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은 2002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전월대비 -1.1∼-1.3%보다 나쁜 수치로,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연준은 1월 실적도 잠정치인 -1.8%보다 더 떨어진 -1.9%로 수정됐다.
설비가동률 역시 70.9%를 나타내 1982년 12월 이후 2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