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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문건' 거론 인사들 "당혹스럽다"

연락 안 닿거나 문건 내용 강력 부인

탤런트 고(故) 장자연이 남긴 문건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문건에 술시중, 잠자리 강요 등과 관련해 거론된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은 16일 연락이 닿지 않거나 "당혹스럽다"며 연루설을 부인했다.

A씨는 "어떤 식으로 거론됐는지도 모르겠고, 고인에게 피해를 준 일도 없는데 참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성 상납 등에 대해 전혀 모르며 있는 대로 진실만 밝혀지기를 바랄 뿐"이라며 "만약 경찰이 협조를 요청하면 내가 아는 것은 다 말하겠다"고 밝혔다.

B씨는 "나는 그 분(장자연)을 전혀 모르고 일면식도 없는 데 어이없고 황당하다"며 "문건을 확인하지 못했으나 주위에서 내 이름이 거론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어떻게 된 일인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C씨의 한 측근은 "(C씨가) 문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답답하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골프 접대설 등에 대한 관련성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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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1 15
    찍찍이

    삽입은 됐지만,
    찍찍 거리지는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4 10
    하하

    억울하겠지
    나만 걸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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