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반도체사 키몬다, D램 생산 완전중단
완전 퇴출 초읽기, 국내 반동체업체에 반사이익 기대돼
파산보호 신청을 한 독일 반도체업체인 키몬다가 D램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사실상 완전 퇴출될 것으로 전망돼, 반도체 과잉공급 해소에 도움이 되면서 우리 반도체업계에 반사이익을 안겨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EE타임스>에 따르면, 파산보호 신청후 매각협상을 벌여온 키몬다는 투자자와의 계약에 성공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D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몬다는 이미 D램 생산량을 25%로 감축한 상태다.
세계 5위 D램 업체인 키몬다는 지난 1월 파산보호 신청을 한 뒤 매각협상을 벌여왔으나 매입 의사를 밝힌 투자자가 얻어 사실상 매각을 포기, 청산절차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키몬다는 파산보호 신청 당시 청산 보류 기한을 이달말로 제시한 바 있어, 이달말 청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EE타임스>에 따르면, 파산보호 신청후 매각협상을 벌여온 키몬다는 투자자와의 계약에 성공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D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몬다는 이미 D램 생산량을 25%로 감축한 상태다.
세계 5위 D램 업체인 키몬다는 지난 1월 파산보호 신청을 한 뒤 매각협상을 벌여왔으나 매입 의사를 밝힌 투자자가 얻어 사실상 매각을 포기, 청산절차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키몬다는 파산보호 신청 당시 청산 보류 기한을 이달말로 제시한 바 있어, 이달말 청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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