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송상현 ICC 소장 당선에 축전
"한국인으로 처음 국제사법기구 수장 당선 축하"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실시된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소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장으로 선출된 송상현 재판관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번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사법기구의 수장에 당선된 송상현 재판관의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재판소장으로서 국제평화 유지, 법의 지배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및 침략범죄 등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로서, 현재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사태 관련 7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번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사법기구의 수장에 당선된 송상현 재판관의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재판소장으로서 국제평화 유지, 법의 지배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및 침략범죄 등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로서, 현재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사태 관련 7개 사건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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