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북한 미사일 계획은 위험"
"6자회담 통해 북한 핵프로그램 제거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발사계획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프로그램을 종식시키겠다며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방침을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방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 뒤 성명을 통해 "북한 미사일 계획이 주는 위험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중국과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검증가능하게 제거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 발언은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광명성 2호'를 발사하겠다는 사실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나온 첫 반응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방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 뒤 성명을 통해 "북한 미사일 계획이 주는 위험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중국과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검증가능하게 제거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 발언은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광명성 2호'를 발사하겠다는 사실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나온 첫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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