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국회 방문객들, 의원들과 격리시켜야"
"인권상 수상자들, 행적 조사해야"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5일 '전여옥 사건'을 계기로 국회 방문객들을 의원들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 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내의 폭력및 테러에 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는 의사당내에 관광코스가 있지만 헌법기관인 의원들과 이해당사자간에 엄격한 통제를 하고 있다"며 "프랑스에서는 (의원에게) 위협과 협박만 해도 징역 2년의 중벌이 가해져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차제에 보안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본청이나 의원회관에 대한 보안시스템을 철저하게 보완해야 하고 의원과 일반인들을 철저히 격리해서 헌법기관을 보호하는 게 국민들이 국회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국회 방문객들에 대한 검문.검색 강화를 주장했다.
그는 또 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할머니가 지난 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부산 지역 인권활동을 인정받아 인권상 후보로 오른 것을 거론하며 "국가 인권위는 이런 자질을 가지신 분을 인권상 후보로 추천했는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차제에 국가 인권위 인권상 수상자들의 행적을 다시 살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 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내의 폭력및 테러에 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는 의사당내에 관광코스가 있지만 헌법기관인 의원들과 이해당사자간에 엄격한 통제를 하고 있다"며 "프랑스에서는 (의원에게) 위협과 협박만 해도 징역 2년의 중벌이 가해져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차제에 보안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본청이나 의원회관에 대한 보안시스템을 철저하게 보완해야 하고 의원과 일반인들을 철저히 격리해서 헌법기관을 보호하는 게 국민들이 국회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국회 방문객들에 대한 검문.검색 강화를 주장했다.
그는 또 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할머니가 지난 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부산 지역 인권활동을 인정받아 인권상 후보로 오른 것을 거론하며 "국가 인권위는 이런 자질을 가지신 분을 인권상 후보로 추천했는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차제에 국가 인권위 인권상 수상자들의 행적을 다시 살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