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환율, 1600원을 꼭지라 단정할 수 없어"
"외국계는 주가 700~800을 바닥으로 보고 있어"
주식전문가인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4일 정부가 V자형 회복을 전망하는 것과 관련, "회복의 강도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며 "약한 반등이 나올 것"이라며 U자형 회복쪽에 무게를 실었다.
고 의원은 이 날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3월 말로 이제 1분기가 끝나게 되면 그 지표가 5월 중순부터 나오게 될 것이고 그러면 5월 중순에 다시 한번 또 금융시장이 요동을 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서도 "1600원을 꼭지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그 이상 급등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가와 관련해선 "1000이 지지선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지금 아마 누구도 못할 것이다. 1000 붕괴 가능성도 대비를 해야 된다"며 "1분기는 더 나빠질 거고 그 지표가 이제 4월, 5월 부근에 다시 한번 더 악화된 모습으로 다가올 거기 때문에 그 때는 1000 이하로도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외국계에서는 지금 700에서 800 사이를 바닥으로 보고 있는데, 일단 어느 선이 바닥이라고 너무 예단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되면 또 실패를 하게 된다"며 "900에서 이른바 풀배팅을 하게 되면 추가하락 했을 때 또 낭패를 보게 된다"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고 의원은 이 날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3월 말로 이제 1분기가 끝나게 되면 그 지표가 5월 중순부터 나오게 될 것이고 그러면 5월 중순에 다시 한번 또 금융시장이 요동을 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서도 "1600원을 꼭지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그 이상 급등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가와 관련해선 "1000이 지지선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지금 아마 누구도 못할 것이다. 1000 붕괴 가능성도 대비를 해야 된다"며 "1분기는 더 나빠질 거고 그 지표가 이제 4월, 5월 부근에 다시 한번 더 악화된 모습으로 다가올 거기 때문에 그 때는 1000 이하로도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외국계에서는 지금 700에서 800 사이를 바닥으로 보고 있는데, 일단 어느 선이 바닥이라고 너무 예단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되면 또 실패를 하게 된다"며 "900에서 이른바 풀배팅을 하게 되면 추가하락 했을 때 또 낭패를 보게 된다"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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