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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뚝섬에 110층 신축 허용해달라"

현재는 4층만 가능, 토지용도 변경시 2014년까지 완공

현대차그룹이 뚝섬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성동구청에 요청한 사실이 4일 뒤늦게 알려졌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2만2924㎡)에 110층짜리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토지의 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대차 그룹 소유인 이 땅은 현재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4층짜리 건물밖에 짓지 못하게 돼 있어, 110층짜리를 지으려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꿔야 한다.

현대차는 토지 변경이 허가되면 건물에 컨벤션센터와 연구ㆍ개발센터, 대형 호텔 및 사무실 등을 들어서게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공해 2014년께 완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7 14
    ㅋㅋㅋ

    낄낄낄
    차 대신 땅파서 돈을 버시겠다....

  • 8 11
    흐흐흐

    국가안보를 내팽개친 잠실 롯데보다
    현대차 뚝섬이 백배천배 낫지 않냐. 갱상도 롯데가 아니고 강원도 현대라서 승인이 날지 의문이야

  • 17 11
    트럼프

    용도변경을 노리는구만
    랜드마크 하나 지으면 주변지역 땅값도 폭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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