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첫 빅리그 시험등판서 1이닝 무실점
볼넷 1개 내주고 탈삼진 1개 외야 플라이 2개 잡아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향남이 생애 첫 빅리그 시범 경기 등판에서 호투했다.
최향남은 4일(한국 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회 말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 한 개를 내줬으나 삼진 한 개와 플라이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최향남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지난 2006년 당시에는 시범 경기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날이 최향남에게는 첫 빅리그 시범경기 등판이자 비공식 메이저리그 데뷔전인 셈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타선이 폭발한 세인트루이스가 15-4의 대승을 올렸다. 크리스 던컨이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5타점. 알버트 푸홀스는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월봉 7천500달러(약 1164만 원)에 세인트루이스의 유니폼을 입은 최향남은 당초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시즌을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프링캠프 직전 구단으로부터 빅리그 캠프에 합류하라는 지시를 받고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훈련해왔다.
최향남은 4일(한국 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회 말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 한 개를 내줬으나 삼진 한 개와 플라이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최향남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지난 2006년 당시에는 시범 경기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날이 최향남에게는 첫 빅리그 시범경기 등판이자 비공식 메이저리그 데뷔전인 셈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타선이 폭발한 세인트루이스가 15-4의 대승을 올렸다. 크리스 던컨이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5타점. 알버트 푸홀스는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월봉 7천500달러(약 1164만 원)에 세인트루이스의 유니폼을 입은 최향남은 당초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시즌을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프링캠프 직전 구단으로부터 빅리그 캠프에 합류하라는 지시를 받고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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