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남북, 빠른 시일내 대화해야"
"증오와 투쟁의 정신 버려야"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북한을 진정으로 지켜주는 것은 핵무기와 미사일이 아니라 남북협력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이라며 북한에 대해 무조건적 대화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절 90주년 기념식에서 "비핵화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과감하게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평화적으로 공존, 공영해 나가자고 합의해 왔다. 나는 이러한 남북 간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조건 없는 대화의 문은 지금도 활짝 열려있다. 남과 북은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해야 한다. 3.1 정신의 가르침대로 남과 북이 만나서 한민족의 도약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건국 60주년 논란을 의식한 듯 "위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이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정부는 이런 계기를 잘 살려 독립과 광복을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더욱 선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와 관련, "3.1운동 90주년을 기리는 오늘 우리는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며 "3.1 운동에서 선열들이 보여주었던 자기희생과 화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과 같이 '사랑의 덕과 법의 질서가 우주 자연의 법칙과 같이 준수되도록' 해야 한다"며 "증오와 투쟁의 정신을 버리고 사랑과 화합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절 90주년 기념식에서 "비핵화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과감하게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평화적으로 공존, 공영해 나가자고 합의해 왔다. 나는 이러한 남북 간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조건 없는 대화의 문은 지금도 활짝 열려있다. 남과 북은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해야 한다. 3.1 정신의 가르침대로 남과 북이 만나서 한민족의 도약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건국 60주년 논란을 의식한 듯 "위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이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며 "정부는 이런 계기를 잘 살려 독립과 광복을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더욱 선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와 관련, "3.1운동 90주년을 기리는 오늘 우리는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며 "3.1 운동에서 선열들이 보여주었던 자기희생과 화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과 같이 '사랑의 덕과 법의 질서가 우주 자연의 법칙과 같이 준수되도록' 해야 한다"며 "증오와 투쟁의 정신을 버리고 사랑과 화합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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