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또 가동중단...그랜저-쏘나타도 감산
소형차 제외한 전 차종 극한 불황에 몸살
현대-기아차가 또 가동중단에 들어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스포티지 생산라인을 세웠다.
현대차 주력차종인 투싼과 그랜저, 쏘나타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의 일부 생산라인과 아산공장도 26일부터 일시 휴무에 들어갔다.
RV 차종 투산을 생산하는 울산 2, 5공장의 생산라인 중 2공장은 26~27일 휴무뒤 추후 가동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고, 최초로 가동중단에 들어가는 5공장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 가동을 중단하며, 그랜저TG, 쏘나타를 만드는 아산공장은 내달 3∼6일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휴무로 하루 평균 900대(2공장 350대, 5공장 550대)씩 만들던 투싼 생산을 중단하며 휴무 근로자 수는 주.야간을 합해 2천7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울산에선 아반떼와 i30, i30CW 등 소형차를 생산하는 3공장만 평일 8시간 근무외에 유일하게 주.야간 2시간씩 잔업과 휴일 특근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잔업 또는 휴일 특근을 없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스포티지 생산라인을 세웠다.
현대차 주력차종인 투싼과 그랜저, 쏘나타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의 일부 생산라인과 아산공장도 26일부터 일시 휴무에 들어갔다.
RV 차종 투산을 생산하는 울산 2, 5공장의 생산라인 중 2공장은 26~27일 휴무뒤 추후 가동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고, 최초로 가동중단에 들어가는 5공장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 가동을 중단하며, 그랜저TG, 쏘나타를 만드는 아산공장은 내달 3∼6일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휴무로 하루 평균 900대(2공장 350대, 5공장 550대)씩 만들던 투싼 생산을 중단하며 휴무 근로자 수는 주.야간을 합해 2천7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울산에선 아반떼와 i30, i30CW 등 소형차를 생산하는 3공장만 평일 8시간 근무외에 유일하게 주.야간 2시간씩 잔업과 휴일 특근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잔업 또는 휴일 특근을 없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