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뉴라이트, 어린애 떼쓰는 것도 아니고 황당"
"기업에게 후원금 내놓으라고 협박하다니..."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연초 100여개 보수단체들의 후원금 공동모금행사때 후원금을 안낸 대기업과 공기업의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25일 "후원금을 모든 기업에 강제 배당이라도 해서 받아내겠다는 것인지 정말 어처구니없다"고 질타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후원이란 자의에 의해 하는 것일진대 안냈다고 아우성이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참으로 난감하다. 어린아이 떼쓰는 것도 아니고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힐난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는 폭력단체로 몰아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하고, 뉴라이트 등 보수단체는 기업에게 후원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세상"이라며 정부와 뉴라이트를 싸잡아 질타한 뒤, "보수단체는 기업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중단하고, 시민단체의 본분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후원이란 자의에 의해 하는 것일진대 안냈다고 아우성이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참으로 난감하다. 어린아이 떼쓰는 것도 아니고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힐난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는 폭력단체로 몰아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하고, 뉴라이트 등 보수단체는 기업에게 후원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세상"이라며 정부와 뉴라이트를 싸잡아 질타한 뒤, "보수단체는 기업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중단하고, 시민단체의 본분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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