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미디어법 사회합의기구? 국회의원은 왜 뽑나”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국회 해산하는 게 낫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25일 미디어법 논의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설치와 관련, “여야가 격돌을 피한다는 명분으로 국회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새삼스럽게 무슨 사회적 합의기구가 필요하나”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의 의견대로 따른다고 한다면 의원을 왜 뽑고, 국회는 무슨 소용이 있나”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국회를 해산하는 것이 낫다. 어려울수록 원칙과 정도로 가야 한다”며 “여야는 2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끝낸다는 각오로 머리를 맞대고 밤을 새워서 토론하고 논의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새삼스럽게 무슨 사회적 합의기구가 필요하나”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의 의견대로 따른다고 한다면 의원을 왜 뽑고, 국회는 무슨 소용이 있나”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국회를 해산하는 것이 낫다. 어려울수록 원칙과 정도로 가야 한다”며 “여야는 2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끝낸다는 각오로 머리를 맞대고 밤을 새워서 토론하고 논의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