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정부-국민간 소통 부재 안타까워”
“보람보다는 힘들었던 일이 더 많이 생각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결국은 정부와 국민들이 서로 소통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회고했다.
유 장관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람보다는 우선 가장 안타까웠고, 가장 힘들었다고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쇠고기 사태와 한미FTA 문제, 고소영, 강부자 내각, 소수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 등 오해라면 오해일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이 정말 많이 안타까웠다”며 “나름대로 가교 역할을 해 보겠다고 하긴 했는데도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는 취임 초기에 붉어졌던 기관장 인사문제가 더 크게 확대되거나 왜곡됐다”며 “이런 어떤 이념의 코드로 줄 세우기 한다, 이런 오해를 받았을 때가 굉장히 괴로웠던 기억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원정 응원단의 호화판 외유 논란에 대해서도 “많이 안타까웠다”며 “좋은 결과가 올 수 있도록 안심을 시켜야겠다 하다 보니까 그런 일도 생겼고, 또 그 당시로서는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보람보다는 우선 가장 안타까웠고, 가장 힘들었다고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쇠고기 사태와 한미FTA 문제, 고소영, 강부자 내각, 소수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 등 오해라면 오해일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이 정말 많이 안타까웠다”며 “나름대로 가교 역할을 해 보겠다고 하긴 했는데도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는 취임 초기에 붉어졌던 기관장 인사문제가 더 크게 확대되거나 왜곡됐다”며 “이런 어떤 이념의 코드로 줄 세우기 한다, 이런 오해를 받았을 때가 굉장히 괴로웠던 기억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원정 응원단의 호화판 외유 논란에 대해서도 “많이 안타까웠다”며 “좋은 결과가 올 수 있도록 안심을 시켜야겠다 하다 보니까 그런 일도 생겼고, 또 그 당시로서는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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