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오바마 서신 교환, "보다 안전한 세상 만들자"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도 DJ에게 선물 보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서신을 주고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김 전대통령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즈음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지난 3일 김 전 대통령에게 답신을 보내 "우정과 평화의 정신 하에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일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양국이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클린턴 전 대통령 내외도 최근 김 전 대통령에게 르완다 여성들이 만든 전통 공예품 '평화의 바구니'를 보내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세계 교육과 보건 증진, 기후변화 대응, 빈곤 퇴치 등을 위해 만든 'CGI(Cliton Global Initiative)'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지난 20일 한국 방문후 중국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김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10여분간 깜짝 통화를 한 바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외에도 미국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해 죠셉 바이든 부통령과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 정보위원장 등에게 취임 축하 서신을 보냈다.
23일 김 전대통령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즈음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지난 3일 김 전 대통령에게 답신을 보내 "우정과 평화의 정신 하에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일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양국이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클린턴 전 대통령 내외도 최근 김 전 대통령에게 르완다 여성들이 만든 전통 공예품 '평화의 바구니'를 보내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세계 교육과 보건 증진, 기후변화 대응, 빈곤 퇴치 등을 위해 만든 'CGI(Cliton Global Initiative)'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지난 20일 한국 방문후 중국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김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10여분간 깜짝 통화를 한 바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외에도 미국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해 죠셉 바이든 부통령과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 정보위원장 등에게 취임 축하 서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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